= (사)빵이랑떡이랑, 대산홈마트, 한국걸스카우트서산지구연합회, 하이츠주유소, (사)여성행복시대 회원들 참여

 

 

서산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한겨울에도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고생하는 포항 지진 피해민 돕기에 나섰다.

(사)빵이랑떡이랑 이은희 대표와 회원을 비롯한 대산홈마트, 한국걸스카우트서산지구연합회, 하이츠주유소, (사)여성행복시대 회원들이 동행하여 포항지진 피해민들이 임시 거주하는 양덕한마음체육관에서 물품전달식을 갖고 위로했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1일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을 포항시에 보내 시청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포항지역 지진피해 복구성금 800만여 원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비록 금액은 적지만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이 지진발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지난달 22일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의 손 편지를 써 보내는 등 실의에 빠진 시민들을 격려하고 위로한 바 있다.

김인애 서산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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