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방과후학교대상에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이 풍성한 열매를 거뒀다.

팔봉중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서산중앙고등학교가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또한 부석초등학교와 부석중학교도 방과후학교 100대 우수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300여 개의 학교가 참가하여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팔봉중학교는 중학교로서는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뻐하고 있다. 서산은 지난 2015년 운산초등학교 대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상 수상학교를 배출하여 잔치 분위기이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1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황연종 교육장과 담당 장학사, 수상교 4교 교장,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