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귀농·귀촌인에 대한 지원과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귀농사업 추진을 위하여 귀농귀촌사업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귀농귀촌사업 심의위원회는 「귀농․귀촌 위원회」와 「귀농ㆍ귀촌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심사 위원회」로 구성되어 심의 안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월 31일 개최된 심의위원회는 심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귀농 농업창업자금(융자) 신청자에 대한 대상자 적격여부와 요건들을 심의했다.

특히 농업창업자금 사업계획서는 신청자들이 상환능력을 고려하여 대출 신청을 하였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고, 거주기간이 길고 영농기술 실습경력이 많아 영농을 중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영농이 가능한 자를 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사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신속한 절차를 거쳐 사업 적격자를 선발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ㆍ귀촌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심사 위원회」는 홀수달(1, 3, 5, 7, 9, 11) 마지막 평일에 개최되며, 창업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위원회 개최 10일전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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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맞춤형복지 사업 활동 시작

 

 

홍성읍 맞춤형복지팀과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의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하여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2018년도 13개 사업(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읍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마을복지사, 마을살피미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의체에서는 민간부분과의 협력 및 민간자원의 발굴을 통해 공공부조밖에 있는 위기가정,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게 된다.

홍성읍은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모금액 중 4,890만원을 복지 사업비로 지정기탁 받아 지난 1월 20일 다문화가족 자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사춘기 보내기 사업”을 시작으로 희망우체통 운영, 명절 맞이 따뜻한 밥상 차려드리기, 조손가정 홍성역사문화유적 투어, 행복을 만드는 쿡쿡(cook cook) 사업 등 2018년 말까지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읍 관계자는 “공공자원 뿐 아니라, 지속적인 민간 복지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통한 복지기능 강화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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