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과 노동조합(위원장 송호섭)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다문화가족 설맞이 지원행사’가 5일 서산시복지재단 법인사무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 다문화가족들의 따뜻한 설명절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가족 150개 가정에게 10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이 전달했다.

김동온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다문화가족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과 노동조합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다문화가족지원행사를 열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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