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재향군인회 제59차 정기총회가 1월 29일(월) 오전 10시 읍내동 수도회관에서 개최됐다.

내빈 및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한 1부 의안심의에서는 2017년도 결산안과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이상길 사무국장이 원안을 설명하고 질의 토론 후 전원 찬성으로 의결되었으며, 추가 확보된 단체 운영비도 2018년 더욱 진일보된 활성화를 다짐하며 만장일치 의결됐다.

2부에서 명상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직도 진행 중인 북한 핵 도발을 크게 우려하며 핵이 전면 폐기 될 때까지 우리 모두가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되며 정부도 안보의 중요성에 한 치의 오차 없이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하고 평화제전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한민국 제2의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에서 적극적인 관심 속에 일치된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완섭 시장과 우종재 의장의 축사가 있었고, 유공자 표창에서는 ▲중앙회장표창- 서산시 전병유 이사 ▲충남회장표창- 동문1동 박병규 부회장 ▲시장표창- 서산시 박병원 이사. 인지면 김동윤 사무장, 팔봉면 박우식 사무장 ▲의장표창- 서산시 이자희 이사, 여성회 장재용 부회장, 해미면 홍대중 이사 ▲국회의원표창- 석남동 김규영 부회장, 부석면 류재옥 부회장 ▲장학금 수혜자- 서일고 임누리, 부석고 조혜리 학생이 수상하였다.


▲ 서산시 재향군인회 명상우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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