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은 설날 명절을 맞이하여 서산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신정국)으로부터 생필품을 지원 받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2월 8일(목) 15시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청사모 회원들로 부터 쌀과 라면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15상자 및 문화상품권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학생 15명을 선정하여 전달했다.

 

서산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은 자발적으로 조직된 시민단체로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서산지역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선도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설 명절을 전후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황연종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데, 뜻 깊은 설날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단체가 소외받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줘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사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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