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구석구석 합동순찰

태안경찰서(서장 김영일)는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마련하고, 평온한 태안군을 만들기 위하여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월 12일 저녁 6시부터 태안경찰서·태안지구대 경찰관은 태안군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신문웅)와 함께 태안읍 경이정 일대 등 주택가 밀집지역과 태안터미널, 시장을 누비기식 순찰을 하였다.

매서운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합동순찰을 하면서 상가나 길가에 있는 CCTV 및 비상벨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전자식 호루라기를 나눠주며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에 주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 태안의 안전에 힘쓰는 경찰과 자율방범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일 태안경찰서장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설 명절인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서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근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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