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파워텍, 관내 저소득 가정에 명절음식 나눠

현대파워텍(대표이사 문대흥)이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3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문홍기 총무실장, 김창덕 사원대표를 비롯한 현대파워텍 노사합동 봉사단과 이경식 지곡면장, 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현)가 참석한 가운데 ‘설날 음식나눔’ 행사가 열렸다.

 

현대파워텍은 과일과 고기 등 500만 원 상당의 설 음식을 지곡면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노사합동봉사단은 일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명절음식을 선물했다.

 

수혜 대상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선물을 직접 들고 찾아온 직원들을 반기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현대파워텍이 명절을 앞두고 전개한 펼친 나눔활동은 이 뿐만이 아니다. 앞서 8일에는 임직원들이 대회 포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사업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현대파워텍 생산실(부서)이 변화와 혁신 리더스대상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현대파워텍 생산실은 지난해 현대차그룹 내 포상제도인 변화와 혁신 리더스 대상(제조혁신 부문)에서 ‘인간 중심 공정 재설계’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을 어려운 곳에 기부하자는 제안이 나왔고, 생산실 직원들도 흔쾌히 동의해 기부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문홍기 총무실장은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의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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