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돈 취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대산읍발전협의회 제1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안효돈 회장 취임

 

21일 ‘대산읍발전협의회’ 제1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대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갑순 서산시의원, 한옥희 대산읍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16차 정기총회에서는 ▲대산파워 SRF발전소(►열공급시설 조건으로 공작물 축조신고 서산시반려–이의제기–기각 ►토지사용 허가 운영전기용 전주설치 목적–서산시에서 불허 ►국회의원 강력 반대메세지 사업자에게 전달–대산파워에서 행정심판 청구–충남도 심리기일 2018년2월26일–시청과 대산파워 간의 소송 예정) 건이 논의됐다.

이어서 ▲현대오일뱅크 집단에너지 사업 현재 산업자원통상부 변경허가 보류 중 ▲씨지앤대산전력㈜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진행 중(환경부) ▲KCC유리공장 사업 잠정 중단된 상태 ▲대호호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100MW, 세계 최대규모 ►한국농어촌공사 공모사업, 동서발전 선정 ►절차진행 중 당진 반대위원회 결성, 대산 진행상황 관망 중 ▲석유화학 단지내(유수지)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서부발전에서 추진, 21.3MW ►씨텍 유수지 및 현대오일뱅크 유수지 ►1월25일 이사회 논의 긍정적 입장으로 사업자 사업시행 협조 및 구체적 상생방안 별도 논의 ►서산시에 반대공문 발송 향후 관련사와 간담회 개최 예정) ▲칠게(능쟁이)집단 폐사 사고(18년1월4일 대산2리 해변에서 발생 한국구립수산 과학원 조사결과 기상상황의 영향은 가능성이 낮고, 또한 외부 유입물질을 고려할 만한 분석결과 미검출로 폐사 원인 추정할 수 없다.) 건이 논의됐다.

이어서 ▲롯데케미칼 밴젠 누출사고 (18년1월15일16시 발생, 벤젠 이송 관로 균열 발생으로 약5톤 유출, 3월초 롯데케미칼 사고 설명회 예정) ▲안산공원 추가사업 관련 2차 간담회 개최(대산4사 관련 임원 및 본회 임원 참석으로 안산공원 2차 조성사업의 종류 및 방법 등 논의, 26개사 실무자 간담회 개최 계획 ▲한화토탈 누전으로 인한 사고(18년2월17일14경 발생, 3월초 이사회에 사고 서령회 개최 요구 ▲대산읍 주민대상 화학물질 안전교육 실시(18년3월8일13시30분 대산복지관 3층)를 지역현안 보고가 진행됐다.

한편, 2부 이·취임식에서 취임하는 안효돈 회장은 “여러분의 생각이 바로 대산읍민의 의견이며 여러분의 말 한마디가 대산읍의 여론이다.”며 “대산읍발전협의회는 17년이란 역사로 행정기관 또는 기업과 많은 일을 구두 및 문서, 공문으로 약속한 일들이 있으나 말끔히 해결된 것이 없어서 실무자로서 책임을 통감하여 그 당시의 정황으로 돌아가 무엇이 문제인지 짚어 보겠다. 아울러 올해는 5사의 대규모 증설계획과 첨단화학특화단지의 빠른 진행으로 대산의 미래가 걸린 사업들이지만 대산읍민에게는 양날의 칼이기에 철저한 검증을 진행할 것이므로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취임의 뜻과 포부를 밝혔다.

서부본부 권근한 주재기자

 






▲ 한옥희 대산읍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신상인 이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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