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미면 체육회 한영수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해미면체육회 제6·7대 체육회장 이·취임식 열려, 한영수 회장 취임

 

각 마을마다 일꾼들의 봉사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서산시 해미면의 경우 해미읍성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마을일꾼들의 자원봉사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체육회를 이끌어가는 마을일꾼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주민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으며 마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해미면체육회 제6·7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26일 오전 11시부터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김경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김순철 직전회장의 내빈소개, 김호용 이임회장의 이임사, 체육회기 이양,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한영수 취임회장의 취임사, 신임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한영수 취임회장은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자랑스런 해미면체육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쁨과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여러분들께서 애정 어린 관심과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여러분과 함께 손을 맞잡고 앞으로 2년 동안 회장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임을 이 자리에서 엄숙히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역대 체육회 임원들에 대해 한 회장은 "해미면체육회가 이렇게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역대 체육회 회장님과 선배님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화합과 통합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영수 취임 회장이 신임 임원들을 소개하고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이ㆍ취임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해미면체육회는 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체육 및 사회 체육 진흥, 시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 진작, 우수 선수 발굴·양성 및 지역 명예 선양 도모 등을 통하여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시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산공동취재팀



▲ 한영수 취임회장이 신임 임원들을 소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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