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산중학교 체육관에서 JCI대산청년회의소 및 대산JC특우회 부부합동 척사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이완섭 서산시장, 한옥희 대산읍장, 장승재 시의원, 장갑순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청년회와 특우회로 족구, 배구, 윷놀이, 노래자랑의 대결로 화합과 친목을 다졌으며, 다양한 경품으로 참석한 이들에게 만족감을 안겨 주었고, 마련한 음식으로 찾아준 내빈들에게 대접하여 정을 나누었다.

JCI대산청년회의소 황승순 회장은 “본 행사를 찾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오니 준비한 음식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본 단체의 슬로건(수련, 봉사, 우정, 사업)으로 항상 지역에 봉사하며 동료들과의 우정을 나누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전망이며, 2018년 지역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고 금년 계획의 뜻을 밝혔다.

한편,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 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대한민국은 45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이다.

JCI(국제청년회의소)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 회원국가와 교류로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서부본부 권근한 기자


▲ 왼쪽, 대산청년회의소 황승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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