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산악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용봉산 등 홍성군 내 5개 산의 산악위치표지판, 119구급함 등 산악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

산악위치표지판은 산악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고유번호가 적힌 안내 시설물이며, 119구급함은 응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급 의약품 및 소모품이 들어 있는 함이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관내 용봉산 등 5개 산에 산악위치표지 시설 201개, 119구급함 8개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라며“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객들은 산악안전시설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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