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사를 하는 권혁성 회장

[화제의 단체] 동서산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8주년 기념식 및 23회 봉사대상 시상식’

 

지역발전에 공헌한 일꾼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순수한 봉사를 격려하는 23번째 자리가 마련되어서 이목이 집중됐다.

서산지역 봉사단체를 이끌고 있는 동서산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8주년 기념식 및 23회 봉사대상 시상식’이 15일(목) 르셀웨딩홀에서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부 봉사대상 시상식은 5대 기관에서 추천한 ▲서산시청 이석봉 체육진흥과장 ▲서산경찰서 경무과 김선호 경사 ▲서산교육지원청 우영권 시설팀장 ▲서산우체국 이은구 집배원 ▲서산소방서 조종상 소방경에 대한 공적소개에 이어 참석 부부에게 기념패와 행운의 순금열쇠 및 부상이 전달됐다.

2부에서는 권혁성 회장의 기념사, 356-F지구(충남) 소완섭 총재의 치사, 이완섭 서산시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라이온스 유공자에 대한 국제회장 및 총재, 클럽회장의 표창패 수여가 있었으며 김융환 차기회장은 소완섭 총재에게 LCIF기금 미화 1천불을 기탁하며 동서산클럽의 위상을 높였다.

3부 만찬에서는 5대 기관 수상자 부부가 함께 나와 수상 소감과 향후 봉사활동의 각오를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마치며 권혁성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의 뜻 깊은 시상식과 기념식은 30여 년을 지켜온 선배 라이온과 동료 후배 라이온이 혼연일체가 되어 쌓아온 동서산만의 저력”이라고 힘주어 말했으며, 라이온스 슬로건 ‘자유·지성·우리·국가의·안전’을 함께 제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소완섭 총재가 치사를 하고 있다.

▲ 이완섭 서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융환 차기회장이 소완섭 총재에게 LCIF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5대 기관 수상자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