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22일(목) 발전기술개발원에서(충남 당진 소재) 국중양 한국동서발전 기술경영본부장, 협력사 관계자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진동 원격감시시스템 구축」기념행사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내 발전사 최초로 구축한 시스템으로 중요 발전설비의 진동데이터를 실시간 감시·진단할 수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진동 원격감시시스템을 활용하여 발전설비 실시간 감시·진단이 가능함에 따라 대형고장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설비신뢰도 및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향후 진동 원격감시시스템과 조기경보시스템을 연계하여 시스템 스스로 고장원인을 진단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인공지능 진동분석 시스템으로 고도화시켜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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