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30면에서 190면으로 주차면수 늘어, 이용객불편 해소 기대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주차장 확장공사가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차장 확장공사는 센터 내 청소년수련관, 여성회관, 어린이도서관 이용객을 위한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가 예산 3억 3천여 만원을 투입 건물 뒤편 야산을 개발 주차장 60면을 확충하게 된 것이다.

기존 주차면수는 승용차 130대였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승용차 58대, 버스 2대가 추가가용 총 주차면수는 190면으로 늘어났다.

특히, 180명을 수용하는 공연장 행사 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면주차, 인근 사유지에 차량주차로 민원이 잦았지만, 금번 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제 센터장은 ‘2012년 개관 후 주차장 부족이 큰 현안이었는데, 시의 적극적인 의지로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이용객 편의가 한층 높아지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센터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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