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한용상 취임회장, 최자열 이임회장

22일 서산 수도회관 2층에서 개최된 (사)한국예총 서산지회 지회장 이취임에서 최차열 제8대 지회장이 이임하고, 한용상 씨가 제9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 이종렬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 오태근 회장, 충남문화재단 신현보 대표, 서산문화원 이준호 원장 등 내빈과 회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표창장 수여, 이임사, 서산지회기 이양, 취임사, 공로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임원인사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용상지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예술인 저변확대를 통한 회원확충에 힘쓰고 회원들이 하나가 되는 예총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 회원단체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하여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예총은 1993년 설립하여 7개 지부(미술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문인협회, 음악협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 회원수는 지역예술인 29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포커스 정형록 기자


▲ 최자열 이임지회장이 한용상 취임지회장에게 지회기를 이양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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