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은 지난 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NH농협생명 연도대상’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제 30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에서 전국 1,100여개 농협 중 3개 조합만 3년 연속 대상 수상 했으며, 충남에서는 최초다.

NH농협 금융지주회장 김용환을 비롯한 수상자 및 축하객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발전을 위해 공로를 인정받은 석문농협소속 김선미 차장 역시 동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대성 석문농협 조합장은 "모든 직원들과 함께 노력했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으로 이런 큰상을 받았다.“며 ”시상금으로 나온 1,500만 원은 50여 명의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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