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30일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 형성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서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친한자'를 진행하였다.

'친한자'는 ‘ 친밀하게 관계 맺기’, ‘한계를 정하고 규칙을 통해 반복 습득하기’, ‘자율적으로 조절하기’로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있는 그대로 살피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기 점검, 스마트폰 사용시 경험되는 문제 명료화하기, 스마트폰 관련 법규 O‧X퀴즈, 스마트폰 멋진친구 전략 등 실행전략을 세우는 과정을 통해 스마트폰을 자율적으로 조절하고 전략을 함께 나누고 배우는 시간이 됐다.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은 서산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2일 서령중학교, 5월 25일 음암중학교 순서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스마트폰과다사용 예방교육이 계속될 예정이다.

또 스마트폰 사용갈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에게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강화와 바른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사용 인식 및 대처능력 향상 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다.

콘티비충남방송 이송희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