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면 구 성연중학교 운동장에서 성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3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제46회 어버이날 성연면 효 큰잔치’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평소 지극한 효심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이상문 씨에게 효행자상이 전달됐고, 어려운 경제적 형편에도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노력한 이상희 어르신에게 장한 어버이상이 수상되며 ‘孝의 고장’으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또 백세사진촬영, 미용, 네일아트 등의 부대행사가 곳곳에서 이어졌다.

이날 함께한 참석자들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과 초청가수 공연을 함께 즐기고, 어르신들의 함박웃음과 함께 성료되었다.

김인애 기자




▲ 왼쪽부터 성연면 구창모 면장, 효행자상을 수상한 이상문 씨,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한 이상희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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