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산문화회관 관객으로 가득 메워져 인기 실감

서일중․고등학교(교장 조한구)는 지난 21일(월) 오후2시부터 21시 00분까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42회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끝내 지역사회에서 축제를 선도하는 학교임을 다시 한 번 대외에 과시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1부에서 학급별 공연과 영어 골든벨, 학부모 댄스 공연으로 서일 가족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매해 그렇지만, 올해에도 많은 서산시민들이 참석해 문화회관을 가득 메웠고, 자리가 부족해 무대 바로 앞과 각 층별 계단 사이 등에 앉고 일부는 서서 관람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올해로써 42회 째를 맞은 한마음축제는 영화 뷰티인사이드을 패러디한 ‘서일인사이드’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오후2시부터 이 학교 미술부와 4-H회에서 준비한 작품, 아름다운 서일의 사계 콘테스트 수상 작품 전시행사를 비롯, 1부 학급별 공연과 영어골든벨로 축제가 시작되었다.

 

오후 6시부터는 ‘나는 너 너는 나, 한마음 되어’를 주제로 2부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M․A․U․M방송반 영상제와 4-H회 풍물공연과 검도시범, J-ROTC의 독도 플래시몹 공연, 꽃극단의 연극외 19개 다채로운 공연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1부에서는 중.고 각 학급과 영어골든벨, 학부모 댄스 공연이 있었고, 2부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재밌는 퍼포먼스에 서산 시민들과 학생들 등 관객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집중하는 등 많은 호평을 받았다.

 

조한구 교장은 “우리 학교의 축제는 지역 최고의 행사로 학생들과 서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서산시민과 서일인이 하나 되어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그리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문화 확산과 가치관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일 한마음축제는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축제 행사로 이미 정평이 나 있고, 또한 다른 학교들이 이 학교의 축제를 많이 벤치마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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