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미영)는 지난 주말 충북 충주시 등 11개 시․군에서 개최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사격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 육상 5,000m 경보 동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서산여자중학교 사격부(김예슬, 김정은, 한예은)는 지난 22일 대구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도 4년째 금메달을 놓치지 않아 명실상부한 사격 명문임을 입증했다.

또한 사격부 주장 김예슬(3학년)은 지난 1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2위, 단체전 3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전국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3연패를 달성하여 사격 강자로서의 위치를 지켰다.

육상부 박진희(1학년)는 5,000M 경보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앞으로 더 큰 육상 꿈나무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지도교사 유일상은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격부 학생들과 꾸준한 훈련으로 큰 가능성을 보여준 박진희 학생에게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서산명지중, 함께하는 교육의 장, 꿈과 끼를 일깨우는 연합 스포츠클럽 대회 실시

- 제8회 서산명지중·대산중 연합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서산명지중학교(교장, 심현택)에서는 5월 25일(금) 대산중학교와 연합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8회 서산명지중․대산중 연합 스포츠클럽 대회(이하 연합대회)는 양교 간의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친선과 우정, 교육에 관한 상호이해와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연합대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축구, 농구, 피구, 지네발릴레이, 단체줄넘기, 협동줄다리기 등 학년별 경기와 각 학교 대표 학생들의 경기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솜사탕 만들기, 과녁 맞추기, 메이크업 카페, 페이스페인팅, 친구와 사진 찍기, 흡연예방 건강지킴 체험 및 어울림무대 등 체험․예술마당으로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합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서산교육지원청 이종렬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이렇게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연합 대회에 참석하는 학생들이 자라나 후에 받은 사랑을 다시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인사를 하였으며, 심현택 명지중 교장은 “승패와 관계없이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면서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석초등학교, 드로잉을 통해 담배의 해로움을 알게 되었어요.

부석초등학교(교장 이상범)는 5월 25일(금)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행사를 실시하였다.

3교시에 흡연예방 문예 행사로 1,2학년은 흡연예방 그림일기, 3~6학년은 흡연예방 포스터 및 글짓기 대회를 각 교실에서 진행하고, 4교시에는 웅비관에서 흡연예방 드로잉 공연을 관람하였다.

흡연예방 드로잉 공연은 목탄, 마블링, 리버스 드로잉 등의 다양한 드로잉 소재를 통해 금연이란 주제에 맞게 연출되었으며, 공연 중간 중간에 흡연의 중요성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등을 동영상과 함께 설명을 해줌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