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나흘 간 볼거리 풍성

이달 7일 ‘2018 당진 문화동아리 주간사업’인 생활문화예술제가 개막해 10일까지 나흘 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드는 문화동아리주간사업은 당진 관내 문화동아리가 내실 있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고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당진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사업이다.

 

올해 행사 중 7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는 전시행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문예의전당 제1, 2 전시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각과 캘라그라피, 민화, 잰탱글 등을 전시한다.

 

또한 9일부터 10일까지 2일 간 캘라그라피 쇼핑백 만들기와 미니정원 만들기, 목공예 체험, 비치 볼 꾸미기, 스킨아트, 냅킨아트, 하바리움 만들기 등 10개 동아리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8일부터 10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는 래러티, 리턴즈 밴드, 아미나래 난타 등 42개 동아리가 참여해 국악과 악기연주, 밴드, 댄스 합창 등의 공연이 5부에 걸쳐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예술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했다”며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 당진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당진시가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공원 현충탑에서 국가와 겨레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심병섭 당진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제창, 묵념,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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