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연초등학교 입단식

 

= 성연초등학교, 가사초등학교, 학돌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숲속어린이집 소년들, 소방서 소년단원으로 활동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소년들이 소방대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연초등학교, 가사초등학교, 학돌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숲속어린이집 소년들 141명이 서산소방서 소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한국119소년단 4개단은 ‘2018년 한국119소년단 입단식’ 행사를 가졌다.

소년단원들은 입단식에서 소년단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타의 모범이 될 것과 안전문화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서산소방서는 한국119소년단 입단식 행사를 마친 후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119소년단원들은 앞으로 학교와 사정에서의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 및 안전체험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김병돈 예방교육팀장은 “올바르고 건강한 어린이에서 안전한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운영과 올바른 의용소방대 역할 수행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원, 부대장 등 33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2018년 의용소방대 주요업무 추진사항 설명 및 협의 △소방기술경연대회 사전준비 사항 검토 △기타 연합회, 의용소방대 관련 당면·현안사항 협의 등으로 의용소방대 발전방안 및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석윤 서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남뉴스통신 권근한 기자


▲ 의용소방대연합회 정기총회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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