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권영식 이임회장, 이영식 취임회장

권영식 이임회장, 안면도 지역 최초 국제여성봉사단체인 송림로타리클럽 창립시켜

 

24일 오후 5시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대연회장에서 안면도로타리클럽 제29-30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가세로 태안군수 당선자, 태안경찰서 김영일 초대서장, 태안군의회 의원, 로타리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임하는 권용식 회장은 회원들에게 우정패와 감사패, 공로패를 전달하였으며, 태안군수상, 군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대외 표창도 수여됐다.

이임하는 권영식 회장은 안면도 지역에 최초 국제여성봉사단체인 송림로타리클럽을 80명의 회원으로 창립시키는데 스폰서클럽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또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실버카 지원사업, 생필품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였으며, 지난 5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3차 지구대회에서 회원 증강 부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영식 회장은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테마와 함께 “지역 한방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본 회기동안 감동적인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박홍순 지구총재께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궁화 나무심기사업을 시행하여 이곳 안면도에서도 무궁화꽃이 만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차기임원 소개, 재단기부금 전달 및 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하였다. 또한 이영식 취임회장의 배우자인 이은경 씨가 '수미정 장학금'도 함께 전달했다.

콘티비충남방송 이송희 기자


▲ 이영식 취임회장이 클럽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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