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22대 이상용 예산군 부군수가 부임했다.

 

이상용 부군수는 197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충남도청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장, 공무원 교육원 역량개발평가센터장,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을 거쳐 2일 예산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이상용 부군수는 고향인 예산군에서 중책을 맞게 된 것에 대해 사명감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예산군 발전을 위해 기꺼이 발로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민선 7기 황선봉 군수를 보좌,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선 7기 공약인 10대 약속 117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군이 강조해왔던 국‧도비 확보, 행정적 지원 등에 대해서 가교 역할을 하고,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자신의 위치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상용 부군수는 1960년 생으로 충남 예산 고덕출신이며 예덕초, 고덕중, 천안고, 방송통신대를 졸업했다.

 

 

 

 

 

 

 

 

 

 

 

 

 

 

예산군, 제1기 군민안전문화대학 수료식 가져

 

예산군은 6월 29일 예산군 여성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2018년 ‘군민안전문화대학’을 수료식 가졌다.

군민안전문화대학은 지난 5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 금요일 8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 21명은 이론, 실기 및 현장 실습을 거쳐 마지막 교안연구 교육까지 통과해 생활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 강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생활안전지도사는 생활 속 사고를 예방하며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방법과 역할을 수행하는 자를 말하며, 자격증 취득한 지도사들은 군민의 생활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지도자로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육 강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가 참석해 교육과정의 7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이번 생활안전지도사 자격을 갖춘 21명의 강사들이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안전지도사로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생활안전 교육 강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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