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령축제관광재단, 축제 기간 중 머드셀카콘테스트 개최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머드셀카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익사이팅하고 스릴 넘치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축제를 테마로 셀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푸짐한 상품제공을 통한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낭만 가득한 추억까지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공모기간은 축제가 시작되는 13일부터 31일까지로, 출품은 1인 2작품으로 제한하며, 보령머드축제 홈페이지(http://www.mudfestival.or.kr/)로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공모 규정으로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본인작품이 아니거나, 복사제출 또는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에서 제외하며, 선정작 발표 이후에는 사진 삭제요청 등의 출품 취소가 불가능하다.

 

또한, 출품작의 제3자에 대한 저작권, 특허권, 초상권 등의 모든 지적재산권 및 정보의 무단사용으로 발생하는 법적 문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출품자에게 있으며,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은 출품작에 대한 권리의 무상사용권(실시권)을 가지게 되고, 홍보의 목적으로 출품작을 변형·삭제·보완 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선정작은 모두 24개 작품으로, 심사를 거쳐 8월 24일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대상은 애플 뉴 아이패드 9.7 2018년형 128GB, 금상(2명)은 삼성 갤럭시기어S3 프론티어, 은상(4명)은 JBL Pulse3 블루투스스피커, 동상(12명)은 머드화장품 종합세트, 망한사진베트스(5명)은 맥주거품기를 받게 된다.

 

이용렬 사무국장은 “매년 축제마다 다양한 사진을 활용하고 있지만, 초상권, 저작권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디카, DSR 보다 스마트폰 사진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을 담아내길 기대하며, 축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오는 20일까지 아토피 극복 캠프 참가자 모집

-예방관리 교육 및 숲 체험으로 미래세대 건강 지원

 

보령시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치료, 예방관리 교육으로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아동의 신체적 면역력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아토피 극복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매년 아토피, 천식 보유 아동이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한 신체 ․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사회적 발생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통경감 및 미래세대의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은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1차로 7월 24일과 2차로 2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로 어린이와 보호자 30명씩 참여해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뤄진다.

 

교육 내용으로는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 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편백나무 숲 체험 및 산림체험관 관람 ▲아토피 환아의 원활한 성장을 돕기 위한 성장 마사지 ▲보령 머드를 이용한 피부 관리 ▲머드를 활용한 비누 및 보습제 만들기 ▲아토피 환아 가족의 심리적 갈등 해소를 위한 집단 상담 ▲알레르기 질환 인지도 조사(사전·사후) 및 만족도 조사로 진행된다.

 

참가는 보령시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하면 되고, 아토피 또는 천식 환아로 진단을 받은 아동과 부모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보령시보건소 모자보건팀(☎930-4102)으로 하면 된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아토피 질환 아동의 올바른 예방관리 교육과 숲 체험을 통한 아토피 환아의 신체적 면역력 향상을 위해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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