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이 7월 3일 서산시 대산읍 소재 대산초등학교(교장 이경호)에서 5~6학년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세상, 재미있는 화학놀이터’(이하 ‘화학놀이터’) 프로그램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화학놀이터’는 서산 및 대산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3년 째 운영해오고 있다. 화학 및 에너지와 관련한 실습을 통하여 화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학생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LG화학관, 라이프존, 화학실험실존, 에너지존 등 4개의 부스에서 편광 저금통 만들기, 소화기 제작 실험, 정수기 실험, 해충제 만들기 등의 실습을 진행하며 화학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고취시켰다.

실험에 직접 참여한 한 학생은 “불이 나면 불을 꺼주는 소화기의 원리를 직접 제작해 보면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시간 내내 즐거워했다.

또 다른 학생은 “화학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오늘 화학놀이터를 통해서 생각이 바뀌었다”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오늘 우리들에게 봉사해 주신 분들처럼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산초등학교 이경호 교장은 “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통하여 ‘화학’을 쉽게 이해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LG화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LG화학 대산공장 주재 임원 김동온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일상생활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화학’의 소중함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은 인근 지역 소재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