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안영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열려 -

- 대전지역 소비자들에 6쪽마늘 구매기회 마련 -

 

품질의 우수성과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서산6쪽마늘이 대전지역 소비자를 찾아 나섰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대전 안영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서산6쪽마늘 대전지역 특판 행사’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서산6쪽마늘 축제’ 와 연계한 이 행사는 대전지역 소비자들도 6쪽마늘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서산이 자랑하는 6쪽마늘과 함께 가로림만의 해풍을 맞고 자라 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인 팔봉산감자와 양파 등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히 6쪽마늘은 소비자 구매 선호도를 고려, 줄기가 붙어있는 그대로 운반해 현장에서 직접 마늘줄기를 잘라 주고 있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정성용 농정과장과 농협 관계자가 행사장에서 방문객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서산6쪽마늘 구매와 서산6쪽마늘 축제 등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서산양파 1kg씩을 6쪽마늘 구매고객에게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성용 서산시 농정과장은 “탁월한 효능이 우수한 서산6쪽마늘을 많이 애용해 달라.” 며 “볼거리, 살거리, 즐길 거리가 많이 준비된 서산6쪽마늘 축제에 많이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회를 맞는 ‘서산6쪽마늘축제’ 는 ‘건강가득 행복가득 천하으뜸 서산마늘’ 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릴 예정이다.

건강식품으로 소비가 높은 서산6쪽마늘은 2,564농가가 357ha에서 3,391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국가브랜드 대상’ 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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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 열려

- 개회식을 시작으로 치어방류,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 수산업경영인 사기 진작과 정보 교류의 장 펼쳐져 -

 

서산에서 충청남도 수산업 경영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서산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대산읍 삼길포항 행사장에서 ‘바다에서 희망을 미래를 여는 수산경영인’ 이라는 슬로건 아래‘제8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회장 박정섭)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회장 배태영)가 주관한 이 행사에 성일종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수산업 경영인, 수산관련 기관·단체장, 지역 정치인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5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기념식 및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산업경영인 회원 등에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바다에서 희망을 미래를 여는 수산경영인’ 이라는 비전이 선포됐고, 차기 대회지인 서천군에 대회기가 이양되는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 ▲어업용기자재 전시회 ▲수산물 직거래 ▲수산금융상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방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회원 간 단합을 위한 명랑운동회와 시군연합회 노래자랑 등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인기가수 초청공연, 불꽃쇼, 추첨행사 등은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박정섭 회장은 “수산업경영인들의 단합된 힘을 통해 활기 넘치는 어촌으로 거듭나자.” 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은 “수산업경영인들은 지역 어촌사회와 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 이라며 “서산시도 잘 살고 풍요로운 어촌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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