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 진로캠프 열고 직업의 소멸‧생성 이해

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7월 11일(수) 2학년을 대상으로 1~4교시에 걸쳐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다가올 미래를 상상하며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의 모습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이 전개됐다.

 

학생들은 직업이 변화하는 트렌드를 이해하며, 기술이 직업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 미래사회 속에서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맛보았다.

 

1교시 ‘급변하는 미래 사회’, 2교시 ‘리버스 77’, 3교시 ‘다시 태어나는 직업’, 4교시 ‘Ready? 꿈 만다라트’로 진로교육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미래사회의 변화와 그에 대응하기 위해 리버스77 게임을 통해 직업의 소멸과 생성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조별로 ‘창직 로드맵’을 만들어 미래직업을 상상해 보고, 만다라트 방법을 활용하여 나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시키는 계획으로 진행되었다.

 

2학년 홍 모 학생은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몰랐던 미래사회의 직업정보를 알게 되어 굉장히 유익했다. 내가 어떻게 꿈을 향해 나아갈 지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2학년 이 모 학생은 “진로에 대해 실질적으로 고민하고 계획하는 시간이었다. 오늘의 캠프를 바탕으로 분명한 목표와 비전을 갖고 미래직업을 결정해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택 교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변화에 인지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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