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일성 취임총재가 신임 집행부를 소개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서산지역 라이온스클럽 부총재 이·취임식이 12일 르셀웨딩홀4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황종헌 총재, 맹정호 서산시장, 이종렬 교육장, 역대 부총재,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이임사, 총재치사, 내빈축사, 취임부총재 선서, 지역기 및 사회봉 인계·인수, 취임사, 봉사금 전달, 신임 집행부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이수의 이임 부총재는 “여러분들이 바람이고 저는 구름이다. 여러분들이 바람을 불어주었기 제가 구름을 잘 타고 여기까지 잘 왔다. 모든 것이 여러분들의 덕분이다. 최일성 취임부총재님에게도 여러분들의 바람이 필요하다. 바람을 많이 일으켜서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말하며 이임사를 마쳤다.

황종헌 총재는 치사를 통해 “저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하고 있다. 우리 라이온은 서로 격려와 박수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수의 이임 부총재를 이어받아서 새롭게 서산지역을 최고의 지역으로 이끌 최일성 취임 부총재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또 모든 클럽에는 그 클럽의 봉사의 방향을 잡아주고 서로 소통하고 이것을 이끌어내는데 가장 노력하는 분이 클럽 회장님들이다. 이임하셨던 클럽 회장님들, 취임하신 클럽 회장님들 존경하며. 봉사가 쉼 없이 가는 서산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수의 이임부총재가 지역기와 사회봉을 최일성 취임부총재에게 인계했다.

최일성 취임 부총재는 “오늘 이임하시는 이수의 지역부총재님 그동안 수고하셨다. 우리 서산지역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숭고한 이념을 가진 12개 클럽이 있으며 그 역사에 맞는 전통이 있고 그 전통을 세우신 전 지역부총재님과 원로 회원 및 선배 라이온이 계시며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 부총재는 "선배 라이온들이 이뤄놓은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민해왔고 지금 이 자리에 섰다. 서산 지역 12개 라이온스 클럽은 더 좋은 라이온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봉사하는 서산 지역 라이온스 클럽의 금자탑을 세우는데 노력을 쌓겠다."면서 끊임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LCIF기금(US1,000$)은 ▲서령클럽 최일성, 윤상노 ▲동서산클럽 안진호 ▲고운손클럽 변수진, 이소연, 이지현 ▲새암클럽 이신무, 서병선 ▲충서클럽 최일수, 서기원, 조재철, 이선호, 김진영, 김기수, 박상덕, 윤범섭, 채수희, 권유중, 오영수(2,000$) 라이온이 기탁했고, 서령클럽 최일성, 충서클럽 오영수, 서산클럽 김대호, 동서산클럽 김융환 라이온이 지구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최일성 취임 부총재가 신임 집행부를 소개하며 만찬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충남포커스 정형록 기자






▲ 이수의 이임 부총재가 이임사를 하고 있다.


▲ 황종헌 총재의 치사

▲ 맹정호 서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취임부총재 선서를 하는 최일성 취임부총재


▲ 지역기를 흔들어 보이는 최일성 취임부총재

▲ 취임사를 하는 최일성 취임 부총재




▲ LCIF기금과 지구발전기금을 기탁한 라이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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