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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물놀이 즐기시려면 서해안으로 오세요
[1호] 2018년 07월 18일 (수) 09:32:00 전미해 기자 bun259012@hanmail.net
   
 

 

서산-종합운동장 내 야외물놀이장

당진-삽교호 관광지‧삼선산수목원 물놀이장

태안-몽산포해수욕장 풀장

 

최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아 서해안 지역 곳곳에서 물놀이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당진지역에서는 삽교호 관광지와 삼선산수목원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특히 수목원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물놀이로 주목받고 있는 삼선산수목원 물놀이장은 수목원 내 키즈꿈의 숲 일원에 조성됐으며, 23일 개장해 내달 19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워터 버킷 외 6종의 물놀이시설과 샤워시설, 화장실, 탈의실 등의 시설은 물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 데크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물놀이장 입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수영복과 수영화를 착용해야 한다.

 

유료지만 21일 삽교호 관광지 바다공원에서 개장하는 물놀이장도 참고할 만 하다. 물놀이 시설과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1인 4,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객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 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 물놀이장은 관광지 내에 위치해 있어 함상공원과 놀이동산, 캠핑, 자전거 대여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고, 먹을거리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두 곳 모두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철저한 수질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에서도 종합운동장 내 위치한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5일간 운영한다.

 

한 번에 3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은 지난해 4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는 등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통해 야외 물놀이장이 온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가족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16명을 선발해 평일은 6명 이상, 휴일과 휴가철에는 10명 이상을 배치한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차량 통제를 위한 안전구역(세이프 존)을 설정하고, 이 구역에서는 이륜차와 자전거 운행은 물론 흡연과 음주를 금지토록 한다.

 

물은 매일 교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청결을 위해 바닥청소는 1일 2회 실시하기로 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종합물놀이대, 파고라, 샤워터널, 간이샤워장 등 웬만한 테마파크 못지않은 부대시설을 갖춰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김종민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어린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 개선공사를 마치고 시험가동과 완벽한 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며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추억도 만들며 무더위를 날려 버리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태안 몽산포해수욕장 내 풀장 운영= 서해안의 대표 관광휴양도시인 태안군이 피서철을 맞아 몽산포해수욕장 내에 풀장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30일간 남면 신장리 몽산포해수욕장 내 안전감시탑 인근에 유아용 에어풀장(10m x 10m)과 조립식 풀장(20m x 15m)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풀장 운영은 태안군이 추진 중인 ‘몽산포 풀장 시범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청결·안전·쾌적성을 중시하는 최근의 피서 트렌드에 발맞춰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아름다운 몽산포 바다를 마주보며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 있어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풀장 2개소 외에도 그늘막(5m x 5m) 10개, 탈의실(남·여 각 1동), 이동식 화장실(컨테이너형 1동) 등 제반시설을 갖춰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전문업체에 시설 설치 및 운영을 일괄 위탁해 전문성 및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심시간(정오~1시)을 제외하고 하루 6시간 운영되며, 생후 36개월 이상 아동부터 이용 가능하고 이용료는 무료다.

 

유아용 에어풀장은 수심 30cm 내외, 조립식 풀장은 수심 70cm 내외로 7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부모와 동반 입수해야 하며, 무료로 임대되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군은 안전관리 자격증을 소유한 안전관리요원을 풀장에 배치하고 구급약을 비치하는 한편, 지속적인 순찰 및 시설물 관리에 나서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해수욕을 추구하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해 몽산포해수욕장에 민물 풀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광객들이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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