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도서에 154억 투입 -

 

지난 4월에 선정된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고파도, 우도 등 4개 섬마을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금년부터 2027년까지 15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금년 고파도리 선착장 확장(26억원)과 웅도 해안탐방로(15억원) 착공을 시작으로 총 26개 사업을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가활동 등 현대적 생활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관광 및 주민 소득관련 시설 조성으로 외부인이 찾아와 쉬어가고 싶은 섬으로 거듭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최근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섬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도서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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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지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서산시는 24일 갈산2통 마을회관에서 갈산동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인 갈지천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키 위해 실시된 주민설명회는 향후 사업 추진일정 등에 대한 설명과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갈지천 정비공사는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해 노후 된 호안, 배수시설 교체 및 교량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마을 취락지를 관통하는 소하천을 정비해 농경지 및 주택 등의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아 재해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생태 소하천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부터 사업이 착공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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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

 

동문1동(동장 이성환)에서는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영수) 임원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과 착한가게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 중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동문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착한가게 가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규 착한가게로 현판을 받은 가게는 365타이어반값매장, 김민정 헤어라인, 단풍나무집, 산호가든, 서해수자원건설(주), 자금성, 저팔계, ㈜남부현대서비스, 한길속초코다리냉면, (합)백제관광, 해성주유소 11곳이다.

이성환 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눔을 함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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