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파워텍이 서산 음암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에 나섰다.

27일 현대파워텍 직원들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현대파워텍이 후원하는 청소년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친구야! 아라메길 가자~'에 일일 멘토 역할로 참가해 해미중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1:1 매칭을 통해 멘토링을 맺은 직원들과 해미중 학생들은 지곡면문화센터에서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과 직업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아라메길3구간(대산읍삼길포)으로 이동해 인터뷰 미션과 역사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학생들의 생각과 고민을 공유하면서 청소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아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음암중학교 측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좋아 기회가 닿는다면 한 번 더 참가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현대파워텍은 직원참여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복지기관 차량기증사업 '해피파워카', 독거노인 생활지원 프로그램 '희망출동 1365'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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