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부춘중, 2018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서 1등

서산부춘중학교(교장 서뢰석)는 지난 7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학년도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에서 1위를 하여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한국지식재산위원회,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것으로 서산부춘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된 ‘세미콜론팀’이 충남 중등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충남을 대표해 본선대회에 출전한 것이다.

 

이 대회에 팀원으로 참가한 김모 학생은 “방과후에 남아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연습하며 좋은 추억을 남긴 것만으로도 만족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더 보람 있다. 특히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 함께여서 좋았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늘 함께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전국대회라는 큰 물에서 마음껏 즐겼다.”고 그 소감을 전했다.

 

최은정 지도교사는 “시험과 공부 스트레스 속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다양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삼아 어디서든 자신감을 갖고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서뢰석 서산부춘중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우리학교 학생들이 이런 큰 대회에서 수상했다는 것은 그 어떤 상보다도 가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산부춘중학교는 이런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해 나가도록 모든 교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