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업체 근로자 복리후생 증진 프로그램 시행 -

 

 

당진화력은 지난 1일(수)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협력사 직원 30여명을 초청해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제 2의 인생설계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당진화력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을 협력업체의 중장년 근로자에게까지 확대 전파하여 이들의 제 2의 인생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전에 협력업체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 설명회를 2회 개최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협력업체 희망자를 추천받아 오늘 행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노사발전재단 관계자는 “최근 하도급 업체에 대한 대기업의 갑질 행태가 이슈화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기업-협력업체간 공생에 대한 모범사례로 꼽힐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이를 다른 대기업에도 확대 전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노사합동 안전점검, 현장건강관리센터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등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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