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8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해 2018년 서산시 사회적경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설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개념설명 ▲지원정책 ▲설립절차와 운영관련 내용 ▲운영사례 등을 안내하였으며 특히 교육 후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제품 홍보관 설치, 홍보동영상 제작,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교육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경영 기반을 견고히 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매년 3개소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8년 8월 현재 사회적기업 7개, 마을기업 11개, 협동조합 34개, 자활기업 3개가 설립되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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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중 청소년 안전 이상무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도활동은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활동장소가 학원·공원 등으로 바뀌고, 범죄와 비행 노출의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청소년의 유해환경 접촉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계도활동은 서산시와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가금현) 및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서산청사모(회장 신정국) 회원들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여부 및 판매금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 유해업소 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출입·고용 금지 표시 준수 여부, 성매매 암시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게시 등에 대해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펼쳤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련업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오는 8월 24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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