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귀형) 야유회 및 월례회가 지난 14일 해미면 산수리계곡 란수피 해밀울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택준 서산경찰서장, 김영수 충남도의원, 이수의·가충순·최일용·김맹호 서산시의회의원, 진중관 해미면장, 박경환 고북면장, 각 조합장과 센터장, 안전협의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귀형 연합회장의 개회선포와 함께 월례회는 연합회장 인사말, 보고사항 보고, 건의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귀형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고생하셨다. 특히 무더운 날씨 가운데에도 참석하신 내빈, 위원님들이 시원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또 그동안 각 지역의 지역민들 생활안전을 위해 수고하신 위원들도 모처럼 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재충전 하여 하반기에 더욱 역동적으로 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미파출소 김완용 소장은 “오늘은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귀형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월례회가 마무리 된 후 점심식사와 동시에 아리아리공연단(단장 한선미)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생활안전협의회는 해미, 고북, 운산면의 각 위원으로 구성된 경찰 협력단체이며, 생활안전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경찰 지원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이송희 기자 www.sh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