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이 22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석문면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지난 4년의 경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활력 넘치는 당진 경제를 완성시키고 그동안 추진해 온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당진의 대도약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제5LNG기지 건설 대상지 선정과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유치, 투자기업의 보조금 지원우대지역 적용이 이어지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라며 활기를 뛰고 있는 석문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언급했다.

이날 석문면 주민들은 소상공인 LED등 교체, 삼봉4리 사거리 출퇴근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로타리 설치, 문화스포츠센터 진출입로 불편, 교로3리 하수종말처리시설 조치 등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석문면 간담회 이후 예정된 대호지(22일), 정미, 면천(이상 23일), 순성, 우강(이상 24일)면 간담회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연기했다.

당진공동취재팀


▲ 김홍장 당진시장이 면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건의사항을 말하고 있는 석문면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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