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119수호천사 요양센터 심폐소생술교육 실시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22일 당진시 신평면 소재 성신요양센터에서 요양보호사 및 어르신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119수호천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정확한 자세와 방법 등을 교육하는 의용소방대 봉사 활동이다.

이날 당진소방서 신평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박두신, 대장 양승연) 119수호천사 및 대원들은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하는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양승연 신평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요양센터에는 대부분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자가 생활하고 있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 숙달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