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치 교육 모습

 

역량강화로 체험학습 질 높이고! 자신감 높이고!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체험관광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스피치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피치 교육은 다음달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28일 첫 교육시간에는 올바른 발성, 발음 등 기본기 다지기와 자기소개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농촌체험의 질을 높이고 연구회원들의 자신감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장홍보, 체험운영, 스토리텔링 구성 등 실용적인 스피치 능력향상에 초점을 두고 훈련과 피드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단계별로 교육생들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준비부터 발표실습까지 체계적으로 진도를 나가 체험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최근 농촌체험은 단순 체험과 휴양을 넘어 농업·농촌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치유와 연계하는 등 기능과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특히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과 연계한 농촌체험이 활성화 되고 있어 농촌체험관광연구회원들의 전문성과 역량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농장도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회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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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터넷 홈페이지(www.yesan.go.kr)에서도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예산군 여성친화도시지정 위한 한걸음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위한 노력으로 지난 27일 군수, 부군수, 각 부서장 및 주요부서 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29일에는 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조성과 주요사업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는 각종 정책에서 여성,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모두가 동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군정 사업 전반에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적 경제적 격차가 고려되었는지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성별영향분석평가이다.

29일 교육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이경하박사를 초빙하여 양성평등 이해증진과 타 시군의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 등으로 마련됐다.

주민복지과장은 “공무원들이 교육을 통해 여성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이 군민의 행복을 위한 길이고, 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도록 각종 계획 수립과 사업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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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회추경 예산 6589억원 편성…기정예산 보다 8.1%↑

예산군이 2018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6589억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하였다. 군에 따르면 기정예산 6096억원보다 493억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5987억원, 특별회계는 375억원, 기금은 227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5987억원으로 기정예산 5504억원 보다 8.8%인 483억 원이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2.9% 증가한 375억원, 기금은 0.2%가 감소한 227억원이 편성됐다.

예산군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9월 14일 확정될 예정이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확대 요인은 세외수입 25억원, 국도비 보조금 211억원, 보전수입 244억원 등이다. 이로써 지역현안사업 뿐만 아니라 농업발전 및 활력증진, 창업지원, 청년 및 노인일자리 등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은 ▲노인·청소년 등 사회복지분야 29억원 ▲재난·안전분야 35억원 ▲교육·문화관광 34억원 ▲산업·중소기업 79억원 ▲농림분야 11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53억원 등 분야별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어 편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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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8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청년일자리 등 172명에 안전의식 고취 -

예산군은 지난 30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2018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일자리·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와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박창훈 차장(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은 근로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일상에서 간과할 수 있는 안전 수칙에 대해 설명하여, 참석자들이 근로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일깨웠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우리 군이 한결 깨끗해지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년일자리 및 공공근로는 90개 사업에 148명, 지역공동체일자리는 3개 사업에 10명이 참여하여 상반기 대비 25명이 증가한 총 172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과 중장년 취업취약계층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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