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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역사의식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 앞장
[1호] 2018년 09월 03일 (월) 09:57:16 황백연 기자 kissqwerty1@naver.com
   
 
  ▲ 지난 8월 28일 진행된 송악고 오리엔테이션 사진  
 

 


- 지역 고등학생 대상 해외 역사문화탐방 기회 제공 -

당진시가 2017년을 시작으로 2년 째 추진 중인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고등학생 해외 역사문화탐방이 4일 송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8개 학교 1,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등학교 1,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올해 역사문화 탐방은 일제 강점기 치열한 독립운동을 펼쳤던 중국 상해임시정부를 비롯해 윤봉길 의사 기념관, 상해사범대학내 위치한 위안부 박물관, 만국공묘 등 중국 상하이 지역 독립유적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탐방에서는 468미터로 중국 내 최고 높이의 방송관제탑인 동방명주와 상하이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하이역사전시관, 중국의 옛 모습을 간직한 예원 등을 견학 코스에 포함해 중국의 경제중심도시로 우뚝 선 상하이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합덕제철고등학생들의 경우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정으로 1985년 설립해 연간 60만 대 규모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상하이 폴크스바겐 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해외 역사문화탐방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당진소방서 소속 소방관 27명이 안전요원으로 참여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이번 역사문화탐방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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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기 박물관 이희양 관장, 당찬사람들 선정
- 국내 유일 발동기 박물관 운영, 외국인도 찾아 -

국내 유일의 발동기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이희양 관장(58세)이 당진시로부터 제18호 당찬사람들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발전의 산 증거인 발동기는 어른에겐 추억으로, 아이들에겐 역사로 남은 물건이지만 이 씨에게는 세상 그 무엇보다 값진 보물이다.

발동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모은 발동기 수만 180여 점. 그는 멈춰선 발동기의 세월을 어루만져 새 생명을 불어 넣는 발동기 박사다.

이런 그에게도 기계라면 쳐다보기도 싫었던 시절이 있었다. 과거 탈곡기 사고로 왼손을 크게 다친 후 기계와 연을 끊고 몇 년간 방황했던 그다. 하지만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역시 기계, 다름 아닌 발동기였다.

그의 아내 박종선 씨(57세)가 “자고 일어나 보면 없어요. 강원도, 부산, 대구 걱정도 되지만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응원하기로 했어요”라고 말할 정도인 그의 별난 고집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알려지며 인터넷을 보고 희귀한 발동기를 구경하기 위해 외국인들도 박물관을 찾게 만들었다.

당진시 송산면 송산로 831-2에 위치한 그의 박물관은 발동기 외에도 철제 종, 석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겐 보물창고나 다름없다.

이희양 관장은 당찬사람들 인터뷰에서 “고장 난 발동기를 수리해 우렁차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 너무 좋다”며 “펑펑펑 힘찬 발동기 소리를 들으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발동기를 향한 못 말리는 그의 별난 스토리는 당진시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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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반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운영한다
- 9월 한 달 간 수강생 모집 -

당진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10월부터 하반기 시민한전문화대학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0월 4일 개강하는 하반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은 같은 달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씩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총8회 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자동차 주행 안전 ▲생활 속 소방 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생활 속 전기 안전 ▲자연재난 대비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드론산업과 관련해서도 드론을 활용한 시민 안전기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하반기 안전문화대학 수강생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안전 분야 유관기관과 민간단체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각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안전총괄과(☎041-350-32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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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접어드는 9월 순교의 길을 걷다
- 제21차 내포도보성지순례 행사 열려 -

가을로 접어든 지난 1일 천주교 대전교구(주교 유흥식)가 주최한 제1차 내포 도보성지순례가 당진 솔뫼성지와 합덕성당, 신리성지 일원에서 열렸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내포 도보성지순례는 지난 5월 1일 열린 20차에는 합덕성당~양촌공소~신리성지~합덕성당 코스로 진행됐으며, 이번 21차는 솔뫼성지를 출발해 신리성지를 경유, 예산 여사울성지까지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순례 행사는 2021년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개최 예정인 기념행사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도보순례를 주관한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는 “당진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가 위치한 솔뫼성지와 초기 천주교의 유입과 박해를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들이 순례길로 연결돼 있어 그 역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버그내순례길을 찾는 순례객과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솔뫼성지 일원에서 아시아 순례자들을 위한 날, 이민자의 날, 생명의 날, 나눔의 날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오는 2021년 연중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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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 주는 언니, 오빠와 행복한 동행
-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 아동들과 역사탐방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당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아동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또래상담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국역사 멘토링 사업인 ‘역사 책 읽어주는 언니, 오빠들’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돼 청소년들이 멘토로 함께 참가했다.

특히 이날 탐방은 또래상담자 멘토와 다문화아동 멘티들이 민속체험활동을 함께 하면서 마음의 벽을 허물고 보다 더 친근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지난 7월 시작해 10월까지 운영되는 ‘역사 책 읽어주는 언니, 오빠들’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교육지원청과 충남청소년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청소년이 다 함께 만드는 세상’ 공모사업에 센터가 계획한 ‘다(多) 함께 이끔이와 오름이’가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사업화 될 수 있었다.

이 사업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은 이번 역사탐방 외에도 다양한 멘토링에 참여하며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 발동기 박물관 이희양 관장과 그의 아내 박종선 씨  
 
   
 
  ▲ 상반기 안전문화대학 운영 사진  
 
   
 
  ▲ 21차 성지순례 모습  
 
   
 
  ▲ 9월 2일 역사탐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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