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모습

 


- 수도권 등 권역별 3개 지자체 발굴 협약 추진 -
- 정례장터, 소비지 직매장 개설, 공공기관 식자재 납품도 준비 -

 

농특산물 판로를 넓히기 위해 대도시 지자체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서울권과 인천․경기권, 대전․세종권 등 3개 권역에서 권역별 1개 지자체를 협력 파트너로 발굴하고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대농가에 비해 유통분야가 취약한 부녀농과 고령농, 귀농인 등 지역 영세 농가들의 판로를 확보하여 소득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는 1개 지자체와 협약(MOU)을 체결하고, 해당 지자체 협조를 받아 김장철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도·농간 직거래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에는 추가로 2개 지자체를 발굴하여 직거래 장터를 정례화하고 꾸러미 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 레스토랑 등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대도시 지역 공공기관 등에 쌀 등의 주요 식자재를 납품하고 팔봉산감자, 6쪽마늘 등 계절 농산물들은 해당 지자체와 ‘주문 판매 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수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서는 대도시 지자체와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이들과 협력적 우호 관계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역 유통조직들이 참여하는 연합 사업을 통해 외식기업 등과 대형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세농 보호 등 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위한 ‘푸드플랜’ 구축 예비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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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8년도 지방재정공시
- 지난해 살림규모 1조 870억원, 건전 재정운영 합격 -

서산시는 자치단체 살림살이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7년 결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 관심사항 등에 대해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지자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2월, 8월) 공시되고 있다.

주요항목은 주민 관심이 높은 결산규모, 주요예산 집행결과, 주요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9개 분야의 공통공시와 전년도에 추진된 주요사업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성된다.

서산시 지방재정공시 자료에 따르면 시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1조 870억원으로 전년대비 1,273억원 증가했다.

자체수입은 인구와 재정여건이 비슷한 유사자치단체 평균액 2,141억원보다 575억원이 많은 2,716억원이고, 의존재원은 유사자치단체 평균액 4,878억원보다 560억원이 많은 5,438억원이다.

채무는 0원으로, 전년도(155억)보다 155억원 줄었다. 공유재산은 2017년도에 토지 외 8,129건(1,054억원)을 취득하고 토지 외 287건(415억원)을 매각하여 총 1조 8,516억원의 규모를 유지중인 것으로 나왔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매년 8월 전년도의 재정운용상황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시 사항 발생시 수시로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건전재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통합재정수지 등은 오는 10월 수시공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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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서산시연합회, 기후변화 대응 현장에 가다!
 - 토속작물 재배와 지역특성을 이용한 농상품화 벤치마킹 현장교육 -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회장 조성호)는 지난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및 울릉군 일원에서 기후변화대응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지역에 맞는 신소득 작물 발굴 및 재배기술 습득을 통한 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울릉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토속작물, 기후변화 대체작물 육성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슬로푸드 홍보관을 견학했다.

또 울릉군연합회 회원들에게 서산시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교류활동도 추진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이번 여름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들이 피해를 입어, 고온에 잘 견디는 작물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오늘 현장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병하 농업지원과장은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역 특성에 맞는 대체작목 발굴이 필요하다”며 “서산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선도농업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아열대작물 재배 및 시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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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산시 박첨지놀이 인형극축제 성료

서산시는 지난 1일 서산박첨지놀이 전수관에서 개최된 ‘제2회 서산시 박첨지놀이 인형극축제’가 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서산 박첨지놀이는 1920년대 후반부터 음암면 탑곡4리 마을사람들을 중심으로 전성되고 있는 민속인형극이다.

서산 박첨지놀이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서산 박첨지놀이를 비롯한 전통극과 현대극 간에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각종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우선 주인공 박첨지를 통해 가부장적이고 퇴폐적인 양반사회의 모순을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킨 민속인형극 서산박첨지놀이를 비롯해 고양동 풍물단의 ‘길놀이’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된 심화영류 ‘승무’, 마당극패 우금치의 창작마당극 ‘청아 청아 내 딸 청아’가 공연됐다.

이와 함께 박바가지 가훈 써주기, 인형극 체험, 풍선아트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같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한근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가 서산의 자랑인 박첨지놀이의 민속·예술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향유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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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8년 하반기 민방위대원 보충교육 실시

서산시는 9. 3일부터 10. 24일까지 ‘2018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1~4년차 대원 6,1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안보, 화생방, 인명구조, 재난대응, 지진대피 등 기본교육과 실전훈련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생활주변 응급조치 요령, 대형 재난시 대처 요령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훈련에 중점을 둔다.
 
5년차 이상 비상소집훈련은 민방위대원의 참여율 확대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민방위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 민방위팀(041-660-2264)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전국 시·군·구청에서 운영하는 교육장소에서 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므로 거주지에서 가까운 교육장소를 이용하면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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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대상‘스포츠 체험 교실’운영

- 드림스타트 아동 등 40여명이 수상스포츠 래프팅 체험 즐겨 -

서산시는 지난 1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2018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로 수상 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교실은 평소 스포츠 강좌 수강이 곤란한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활동을 권장하고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교실은 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험에 참가한 아동․청소년들은 산청군 경호강 일원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후 래프팅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고, 또래 친구들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산시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오는 등 스포츠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중요하다.”며 “상대적으로 기회가 취약한 아이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매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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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산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료

2018 서산시 새마을회(회장 이관석) 한마음대회가 지난 3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남녀지도자 및 시민 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등 지역의 최일선에서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후 새마을 가족간 명랑운동회와 읍면동 장기자랑으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관석 회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최빈국에서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항상 지역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생명, 평화, 공경을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으로 더불어 잘사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 시청 전경

▲ 농촌지도자 서산시 연합회에서 기후변화 대응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 박첨지놀이 축제 사진

▲ 참가 아동들이 수상스포츠를 체험하고 있다

▲ 참가 아동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체육행사를 하고 있는 장면

▲ 서산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 한마음대회 개회식이 끝나고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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