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부스

 

- 내일을 여는 재생에너지 만들기 체험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13일 개막하는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재생에너지 홍보 부스를 설치,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재생에너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홍보 부스에서는 태안 이원호 수상태양광, 풍도 해상풍력 등 서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재생에너지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서부발전은 재생에너지 과학키트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태양광 LED 램프, 태양광 자동차, 풍력자동차 등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은 꼭 한 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한편, 서부발전에서는 홍보부스와 연계한 SNS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 페이스북에서 시행하고 있는 퀴즈 이벤트에 정답을 게시하고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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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충청남도 에너지 산업 육성에 앞장서

- 충청남도, 발전3사와 상생협력사업 협약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13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과 ‘충남도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화력발전소와 연계된 에너지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충청남도와 발전3사가 함께 인식하고 도내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지원과 사업화(창업)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와 서부발전 등 발전3사는 상생협력사업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총 100억원을 출연해 도내 에너지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충청남도와 발전 3사는 △도내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도내 에너지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고용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상호 협력, 이행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고용 지원으로 △에너지 관련 R&D 인력 채용에 대한 인건비 일부 지원 △에너지 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직업의식 고취를 통한 고용 안정화 △기업수요를 반영한 에너지 산업 선도형 인재 육성 △일과 가정 양립 및 균형을 통한 고용 질 향상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사업화 지원으로는 △제품 신뢰성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공인 시험·인증 지원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제품의 경쟁력 강화, 디자인 개발을 통한 브랜드 향상 △전시 마케팅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통한 국내·외 시장 진출확대 △발전 3사 소재 지역기업 대상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도지사는 “충남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중앙과 지방정부 차원의 대책과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이제는 공기업과 대기업 등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지자체-공기업 간 ‘일자리 창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도 “서부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도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충청남도, 지역기업과 함께 상생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밖에도 올해 지역 내 농어촌 상생협력 사업을 위해 70억원을 출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태안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출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 왼쪽부터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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