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은 18일(화) 오전 10시 당진시청 공영주차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구매한 당진지역 생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쌀 지원은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해 쌀 소비가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관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인 우리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하게 된 행사이다.

전달식은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과 이갑희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당진지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홍장 당진시장, 박정훈 당진시복지재단 사무국장 직무대리, 당진화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쌀은 1억원(10Kg 4,000포) 상당의 당진지역에서 생산된 햅쌀로써 당진시 관내 69개소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쌀을 통해 관내에 계신 모든 우리의 이웃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나시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당진화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 ‘당진시장 가는 날’(9.19)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최(9.20) △관내 마을 노인회관 추석명절 위문품 전달(9.20)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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