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평생학습 발표회

 

월 4일 ~ 5일 양일간 서산문화회관, 시민체육관에서 개최 -

 

제13회 서산시평생학습발표회가「평생학습으로 인생의 꽃을 피우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입니다.」를 주제로 10월 4일, 5일 양일간 서산문화회관과 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학생 등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표회 첫날인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되며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악기연주, 댄스, 무용 등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가 개최된다.

이어 5일에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마을학교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명랑운동회가 열리고, 건강 체조·합창 등의 문해대향연을 통해 그동안 학습하며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또 폐막식에서는 문해백일장 작문부문 대상 갈산2통 마을학교 김유자 (70세) 어르신의「고마운 손」등 우수작품 18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며, 특히 문해백일장 최고령 참여자인 최정순(92세) 어르신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성기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발표회로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의 꽃을 피워가는 수강생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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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해 주세요!

 

서산시는 연중 국가 경축일 및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매월 27일을 태극기 정기 점검일로 정하여 읍면동 청사 및 마을회관을 수시 점검하고, 최근 인구유입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성연 테크노밸리내 신규 태극기 거리 2개 노선, 석남동 1개 노선 총 3개 노선을 추가 지정하는 등 태극기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10월은 국군의 날(10.1)과 개천절(10.3), 한글날(10.9)이 포함되어 있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아파트 단지·상가 등에 홍보 유인물 부착, 안내방송 실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3.1절, 현충일 등 국경일 태극기 게양실적을 확인하여 태극기 사랑 우수아파트를 선정하고, 11월에 인증판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시민들이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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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효 사상 전파와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해 10월 2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허영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3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잔치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성연면 오사2리 경로당에서 준비한 건강댄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각설이 공연 등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도지사표창 2명, 시장표창 31명(모범노인 14, 노인복지기여자 14, 공무원 1, 모범경로당 2),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상 7명, 국회의원상 5명, 서산시의회 의장상 5명 등 총 50명에 대해 표창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 경로당 15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도 마련되며, 경품추첨을 비롯해 이미용·스냅사진 서비스 등의 부대행사와 북아트 및 각종 활동사진도 전시할 계획이다.

박성현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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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폐의약품 분리배출 적극 홍보 나서

 

서산시가 생태교란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서산시는 가정 내 발생하는 폐의약품 처리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현수막, 전광판, 시 홈페이지, 폐의약품 분리수거함 무상 배부를 통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 내 보관된 폐의약품은 안정성과 효능이 보장되지 않아 오남용시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며, 일반쓰레기나 하수구를 통해 버려질 경우 토양 및 하천에 항생물질이 잔류하여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을 일으켜 주민건강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어 분리배출 해야한다.

이에 시에서는 원활한 수거를 위해 관리자가 있는 공동주택,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분리배출에 대해 홍보하고 있으며 수거된 폐의약품은 소각하는 등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폐의약품 배출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폐의약품 분리 배출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가 수거 처리한 폐의약품량은 2015년 1,930kg 2016년 1,411kg, 2017년 3,030kg, 2018년 상반기까지 1,790kg 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도내 두 번째로 많은 양에 해당한다.

 


▲ 동아아파트

▲ 2017년 노인의날 행사

▲ 폐의약품 수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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