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원태 교수를 초청해 10월중 특별한 직원월례회의를 가졌다.

김원태 교수 초청, 10월중 특별한 직원 월례회의 개최

 

서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교육 및 평가의 이해’라는 주제로 10월중 특별한 직원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월례회의는 목표달성의 필수요소인 구성원의 역량을 재인식함으로써 민선7기 서산시 조직목표달성에 대한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삼성경제연구소 아주지역실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실 초빙연구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명예교수로 활발한 강의를 하고 있는 김원태 교수가 초청됐다.

이날 김 교수는 역량의 개념, 역량의 구조, 역량개발교육 등 서산시 조직구성원으로서 공무원 역량에 대한 필요성을 강의했다.

이경구 자치행정과장은 “주기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월례회의와 직장교육을 연결할 계획” 이라며 “직원 역량인식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시정 성과달성에 대한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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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7천 88톤 매입 추진

지난달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96일간 걸쳐 매입 -

 

서산시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7천 88톤(산물벼 3,800톤, 건조벼 3,288톤)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지난달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건조벼는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농가별 매입량은 이․통 공공비축매입협의회에서 배정하고 매입기관과 농가 간의 매입계약을 체결한 다음, 산물벼는 지정 RPC, DSC(대산농협·서산농협·동서산농협연합·새들만 RPC, 부석농협·송악영농조합법인DSC)를 통해 매입하며, 건조벼는 읍면동별 지정장소 11개소에서 매입하게 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산물벼는 포장비용 872원(40kg당)을 차감한다.

올해 매입대금은 우선지급금 지급 없이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매입대상 품종은「삼광」과 「새일미」로, 이 2개 품종 이외의 다른 품종을 혼입하여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에서 제한시키는「벼 품종 검정제」가 첫 시행됨에 따라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첫 시행되는 벼 품종 검정제는 매년 매입과정에서 매입품종 이외 타 품종 혼입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써, 전체 출하농가의 5%에 해당하는 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당일 시료를 채취(농가당 600g)한 다음, 표본조사(DNA검사) 통해 매입품종 이외 벼를 출하한 농가에게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한시키는 불이익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올해 매입대상 품종을 반드시 인지한 후 해당 품종만을 규격에 맞춰 매입일정에 따라 출하해 줄 것”을 출하농가들에게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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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서산시가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서산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교사, 학부모 등 약 600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체험교실에서는 전기·가스·교통·재난·자전거·신변안전 등 6대 분야별 23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승강기안전, 교통안전, 신변미아, 가정재난 체험프로그램은 안전교육 시설을 갖춘 이동체험차량을 현장에 직접 동원하여 교통안전 수칙 및 사례별 사고 예방법 등을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특히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재난안전과 신변안전을 주제로 상연된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꾸며져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체험교실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교상 안전총괄과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이론교육에서 나아가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안전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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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밝히는 ‘쏠라표지병’ 설치로 안심 귀갓길 조성

, 동문동, 석림동 3개 구간에 190개 설치 -

 

서산시는 어두운 골목길 환경을 개선해 범죄로부터 여성과 아동 등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언제나 All right 서산! 안심 귀갓길 쏠라표지병 설치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 여성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서산” 조성을 위하여 서산경찰서로부터 어둡고 위험한 구역을 추천 받아 읍내동, 동문동, 석림동 3개 구간에 190개의 바닥조명 쏠라표지병을 설치했다.

이 사업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 태양광 발광장치인 쏠라표지병을 부착하는 사업이다.

쏠라표지병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하여 밤에 빛을 내는 태양광 바닥 조명장치로 친환경‧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읍내동 쏠라표지병 설치 구간을 지나가던 한 학생은 “학원이 끝나고 매일 어두운 길을 지나기 무서웠는데 빛을 따라 걸으니 한결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190개의 쏠라표지병이 가로등 불빛이 비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범죄 예방과 밤길 귀가 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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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서산시가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관내 44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접종기간 초기 혼잡 상황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별 접종시작일을 구분하여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만75세 이상(1943.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만65세 이상(1953.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주민등록상 서산시민 중 만 60-64세(1958. 12. 31. 이전 출생), 장애인 1~3급,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무료접종을 실시하며, 29일부터는 만13세 이상 서산시민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유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만큼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시기를 감안해 사업기간 내 적기 접종하길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 041-661-6526)로 문의하면 된다.


▲ 공공비축미 매입 장면

▲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서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쏠라표지병 설치 모습

▲ 서산시보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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