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포기업

 

- 양승조 지사, 11일 보령서 열린 ‘제57회 한국문학심포지엄’ 참석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1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제57회 한국문학심포지엄’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보령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문인협회 회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보령은 충남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창조의 영감을 불어넣는 이곳 보령에서 우리 문학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끈끈한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민 모두가 궁극적인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복지와 경제의 조화로운 바탕 위에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앞으로 누구나 쉽게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고, 생활밀착형 여가 정책을 통해 도민 삶에 여유와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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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첫 기업 내년 봄 문 연다

- 내년 초부터 7개사 순차 가동…첨단산단 분양 완료 ‘청신호’ -

 

내년 초부터 충남 내포신도시 내에 7개 기업이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이들 기업이 계획대로 가동하면, 내년에만 300명의 근로자가 내포에서 새롭게 근무하게 될 전망이다.

도는 ‘한양로보틱스’ 등 7개 기업이 내포 첨단산업단지 내에서 각자의 사업 계획에 따라 내달부터 차례로 생산공장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7개사가 토지사용승인을 받은 내포 첨단산단 내 부지는 10만 6000㎡ 규모다. 이는 1차 공급용지 13만 9000㎡의 76.26%다.

산업용로봇 생산 기업인 한양로봇틱스는 내달 첫 삽을 뜨며, 내포 첫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다.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이 기업은 1만 7000㎡의 부지에 150억 원을 투입한다.

근로 인원은 50여명으로, 내년 봄 최첨단 공장 건립과 함께 본격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

역시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아이디큐’는 자동차 휠 금형 및 알루미늄 휠 생산 우량 기업이다.

이 업체는 내포 첨단산단 2만 9000㎡ 규모의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설립한다. 근무 인원은 60여명이다.

아이디큐는 추후 내포 첨단산단에서 2만 9000㎡의 부지를 추가 확보해 공장을 증설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아이디큐의 정확한 착공 및 준공, 생산 돌입 시기 등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투자협약 체결 기업인 우수 AMS, 봉봉전자, 한별, 동양테크윈, A사 등 5개 기업은 총 6만㎡의 부지에 순차적으로 공장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대체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내포신도시 건립 타당성이 국토교통부 용역을 통해 확인됨에 따라, 5개 기업과 내포 첨단산단 입주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들 기업이 필요로 하고 있는 산단 용지는 10만㎡ 규모다.

이에 따라 도는 늦어도 연내 내포 첨단산단 1차 공급용지 분양을 완료하는 것은 물론, 2차 공급용지 일부에 대해서도 분양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찬수 도 투자입지과장은 “내년 내포 첨단산단 1차 공급용지에 들어설 7개사는 우량 기업들로, 종업원 300명이 가족을 동반해 이주하게 되면 내포신도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 기업들이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해 공장을 건립·가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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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고구마·쌀떡국떡 첫 수출

- 7개 품목 47톤 20만 달러 규모 선적…수출 품목 다변화 기대 -

 

충남도가 말레이시아에 고구마와 쌀떡국떡을 처음으로 수출, 도내 농식품 수출 품목 다변화가 기대된다.

도는 농협경제지주 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만 달러 규모의 말레이시아 수출용 신선농산물에 대한 선적 작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신선농산물은 배 10톤, 인삼 2톤, 김치 8톤, 고구마 10톤, 멜론 5톤, 쌀떡국떡 2톤, 조미김 10톤 등 7개 품목 47톤이다.

이 중 논산 고구마와 아산 쌀떡국떡은 말레이시아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품종이다.

고구마의 경우, 말레이시아인들은 크기가 큰 것을 선호하고 있어 국내에서 ‘B급’ 취급을 받고 있는 상품이 ‘수출 효자’로 변신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떡국떡은 수출은 쌀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출길에 오른 각 신선농산물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NSK 매장에 입점해 판매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고구마와 쌀떡국떡 수출을 계기로, 말레이시아에 대한 수출 확대를 위해 판로를 다양하게 개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한국 농식품을 수입 중인 바이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10월말에 개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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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도 높은 정부혁신 우수사례 5건 선정

- 10일 도청서 경진대회… ‘공공기관 모든 정보 공개’ 사례 등 중앙대회 겨룬다 -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청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9월까지 접수된 총 33건의 사례 중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의 사례에 대해 도와 시‧군 및 공공기관 등 14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각자의 정부혁신 사례를 겨뤘다.

내․외부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주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고 ‘사회적가치 구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등 정부혁신 가치를 잘 반영하고 있는 사례를 위주로 과제의 내용, 발표의 완성도, 관중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5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읍면동 마을계획 및 주민총회 지원 사업 ▲쇠퇴하는 골목상권의 심폐소생술 ‘천안愛 착한가격업소 브랜딩 전략’ ▲전국최초! 지방공공기관 모든 정보 투명하게 공개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공동체 조성 사업 ▲핸드폰 카메라만 비추면, 토지정보가 눈앞에 ‘전국 최초, 위치기반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당진시의 ‘주민이 그려보는 우리 마을 행복스케치 읍면동 마을계획 및 주민총회 지원 사업’은 자발적 희망자들로 주민과 행정의 새로운 소통창구인 주민총회(마을계획단)를 구성하여 마을사업을 직접 구상 및 결정하고 주민세를 활용하여 지원하는 당진형 주민자치 사례로 그동안 주민총회에 902명이 참여하여 총 18건의 사업을 결정한 바 있다.

천안시의 ‘천안愛 착한가격업소 브랜딩 전략’ 사례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여 실제 경험자의 현장감있는 조언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충남도의 ‘전국최초! 지방공공기관 모든 정보 투명하게 공개’ 사례는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많은 예산을 집행하는 지방공공기관의 문서 및 재정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하여 비리와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으로 주민참여의 기반을 마련한 사례다.

한편, 논산시의 ‘마을에서 답을 찾다,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공동체 조성 사업’은 마을경로당을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학습․문화․건강․생활공동체를 조성하여 마을 공동체를 회복한 사례다.

충남도의 ‘전국 최초, 위치기반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사례는 토지․주택․건축 등 공간정보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하여 현장에서 카메라를 비추면 GPS정보를 활용하여 해당 토지의 지적도와 토지정보 건축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이날 심사위원은 “충남도 여러 기관에서 주민 행복을 위해 좋은 사례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느꼈다”라며, 추후 보완할 점에 대해 자문을 해줬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심사위원의 개선의견에 따라 보완하여 오는 11월 개최되는 ‘범정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 기회를 부여하고, 관련 유공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등급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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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시설 어르신-종사자 ‘화합의 장’ 활짝

- 도, 11일 예산서 ‘제12회 충남노인복지협의회 한마음 축제’ 개최 -

 

충남도는 11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제12회 충남노인복지협의회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충남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이종화 부의장과 은광석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도내 노인생활시설 입소자와 근무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성군립무용단 축하공연과 시상식, 시설 입소 노인과 근무자들의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고일환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유대감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도는 앞으로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인권을 뒷받침할 수 잇는 새로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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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수산업 책임질 수산CEO 배출

- 도 수산자원硏, 12일 ‘제3기 최고수산경영자 양성과정’ 수료식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오는 12일 군산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수산 지도자 양성을 위해 개설한 ‘최고수산경영자 양성과정’ 제3기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고수산경영자 양성과정은 지구 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고갈, 어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미래 수산업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인 역량을 개발해 살기 좋은 어촌건설 및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 군산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와 협약을 맺고 개설·운영 중이다.

교육과정에서는 수산 분야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등의 지원을 받아 최신 어업경영기법과 분야별 신기술을 소개하고, 이론 및 현장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2016년부터 43명의 수산전문CEO를 배출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이복진)과 충남도지사 표창(이오희), 군산대 총장 표창(조순희), 교육센터장 표창(김봉규 외 2명)이 각각 수여된다.

임민호 소장은 “최고수산경영자 양성과정을 거친 수산CEO들은 충남 수산업 리더로서 그동안 습득한 노하우를 전파하는 등 충남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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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함께 높인다

- 11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공무원 80명 대상 직무교육 실시 -

 

충남도는 11일 도 종합건설사업소 대회의실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대규모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숙박시설에 대한 배상책임의무보험 가입 및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 공중위생 분야 정보 공유,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등 사업 수행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공중위생 유공자 표창에 이어 △감시 활동에 필요한 공중위생관리법 해석 및 감시 활동 요령 안내 △특강 △생명사랑지킴이(게이트 키퍼)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내 공중위생 발전에 기여한 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격려와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와 공중위생단체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위촉한다.

이들은 공중위생 정책을 실현하는 동반자로, 감시 업무를 지원하고, 공중위생업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각 시·군 내에서 업종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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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활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도 산림박물관, 오는 15∼28일 진행…산림박물관 모형 등 10종 -

 

충남도 산림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방문객 대상 목재 활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산림박물관 모형, 열대온실 모형 무드등, 곰돌이 자동차와 누름꽃 활용 스텐드 등 10종류의 목재와 누름꽃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중 산림박물관 모형과 열대온실 모형의 무드등도 선보여 우리 도만의 특별한 목재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희망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 산림박물관 현장에서 접수하고 체험비를 납부하면 된다. 체험 참가비는 5000원부터 2만 원까지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날 알록달록 단풍 옷을 곱게 갈아입은 산림박물관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목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기 바란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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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으로 소통하는 ‘화합 한마당’

-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공모제 11∼14일 계룡서 개최 -

 

건축·공공디자인 저변 확산을 위한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가 11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렸다.

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충남공공디자인협회와 충남건축사회가 주관하며, 도교육청과 충남 도시건축연구원, 충남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올해 문화제는 ‘이어가다’, ‘소통하다’를 의미하는 “맥(脈)”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즐기고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행사로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문화제에서는 △건축문화대전 및 공공디자인 공모전 △어린이집 만들기·그리기 대회 △건축사, 교수, 교육청 작품전 △3D프린팅 △주택 VR 체험전 △찾아다니는 건축박물관 △조아저씨 건축 창의체험 등 작품 전시회와 세미나가 열린다.

이와 함께 공공디자인 100선, 건축취업상담센터, 가가호호 건축계획상담 프로젝트,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제품 전시 등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공공디자인 공모전 및 건축문화대전 수상자, 대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나소열 부지사는 “우리 도의 다양한 과제와 도전을 디자인을 통해 극복하고 해결해 나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문화제에 대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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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길’ 찾는다

- 도,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

 

충남도 내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중인 도가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을 펼쳤다.

도는 11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이건호 도 미래성장본부장,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자동차 분야 6개 분과 자문위원 및 집필위원, 기업인과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종합발전계획은 불확실한 통상 환경과 중국·인도 등 신흥 경쟁국 등장, 4차 산업혁명 시대 타 산업과의 융합, 자율주행차·친환경차 등 미래차 시장 선점 여부가 지속가능한 자동차산업을 영위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수립 추진 중이다.

이 계획에는 전기·수소차, 자율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 선점과 도내 부품업계 기술 업그레이드 및 구조조정 대응, 정부 정책과 연계한 충남만의 차별화 된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전략 등을 담게 된다.

도는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3∼4월 도내 기업 실태조사와 심층조사, 전문가 토론 등을 진행했으며, 6개 분과별 자문위원·집필위원 구성 및 첫 회의, 전문가 워크숍과 집필위원회를 통해 종합발전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는 총괄집필위원장인 최규재 군산대 교수의 종합발전계획 발표, 도민과 산학연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건호 도 미래성장본부장은 “자동차산업에 대한 각국의 환경·안전 규제가 엄격해지고,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조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친환경·자율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종합발전계획이 확정되면, 중장기 비전 및 단계별 추진 목표, 세부 전략 등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고, 오는 25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또 수립한 종합발전계획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를 추진, 도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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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 안전관리 강화로 도민안전 확보

- 11일 소방지휘관 회의…당면 업무보고 및 현안 등 논의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11일 도청 6층 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및 도내 16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각 과 주요 추진 업무 및 소방서별 당면업무를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 ▲가상화재 출동 훈련 평가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준비 철저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철저 등에 대한 보고와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인명피해가 많았던 대형화재와 대량 위험물 저장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던 만큼 사전에 예방하고 대비해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도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 긴밀한 업무 소통을 통해 도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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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고독감 이렇게 풀어봐요…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졸업전

- 10∼12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서 개최, 반려동물부터 미혼모 공간까지 아이디어 톡톡 -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1인가구의 고독감을 해소하는 건축 인테리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존과 보호, 삶과 자연 등을 주제로 제20회 졸업작품 전시회를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Blooming Day Memory Nights(블루밍 데이 메모리 나이트)’로 대학 생활 동안 배움을 기억하고 디자이너로써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작품은 13점이 전시됐으며, ▲반려동물과 공유하는 주거공간 ▲호스피스 돌봄 공간 ▲장애인을 위한 구조 ▲청소년 미혼모를 위한 공간 ▲1인 가구가 관계하는 주택 등 우리 사회의 아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했다.

이승일 건축인테리어학과장은 “여러분 인생의 가장아름다운 시기를 함께 보낼 수 있었고, 사회인으로서 첫 걸음을 걷는 이 순간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며 “사랑하는 학생들이 이 시대가 보다 건강할 수 있도록 기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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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 안전관리 강화로 도민안전 확보

- 11일 소방지휘관 회의…당면 업무보고 및 현안 등 논의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11일 도청 6층 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및 도내 16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각 과 주요 추진 업무 및 소방서별 당면업무를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 ▲가상화재 출동 훈련 평가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준비 철저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철저 등에 대한 보고와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인명피해가 많았던 대형화재와 대량 위험물 저장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던 만큼 사전에 예방하고 대비해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도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 긴밀한 업무 소통을 통해 도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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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문화예술 즐기는 환경 만든다”

- 양승조 지사, 11일 보령서 열린 ‘제57회 한국문학심포지엄’ 참석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1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제57회 한국문학심포지엄’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보령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문인협회 회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보령은 충남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창조의 영감을 불어넣는 이곳 보령에서 우리 문학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끈끈한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민 모두가 궁극적인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복지와 경제의 조화로운 바탕 위에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앞으로 누구나 쉽게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고, 생활밀착형 여가 정책을 통해 도민 삶에 여유와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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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혁신도시 지정, 당 차원서 지원을”

- 양승조 지사, 민주당 당대표·시도지사 간담회 참석해 재강조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에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힘 써 줄 것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양 지사는 11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역 현안사업 시행을 위한 내년 예산안 논의, 지역 물가 등 민생 현안 점검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양 지사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11명과 이해찬 대표,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2004년 참여정부는 국가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을 제시했다”라며 “이에 따라 세종시는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활력으로 자리를 잡고 있고, 지방으로 이전한 115개 공공기관과 10개 혁신도시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 지사는 이어 “그러나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됐던 충남과 대전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다”며 “특히 충남의 경우 인구 9만 6000명, 면적 399.6㎢, 지역총생산 1조 7994억 원이 감소, 도민 상실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충남 지역 공약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는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이라며 “지난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토론회를 통해서도 여야를 넘는 공감대가 이뤄진 것을 확인한 만큼,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당 차원의 보다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내년 정부예산과 관련해 양 지사는 △당진∼천안 고속도로 ‘당진∼아산 구간’ 조속 건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국비 26억 원 반영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을 위한 국비 250억 원 반영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조속 건설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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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참여예산제 공모 사업 25건 선정

-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등…내년 사업비 68억 원 투입 -

 

충남도는 도와 시·군 참여예산 위원 총회를 통해 내년에 반영할 ‘도민참여예산제 공모 사업’으로 25건 68억 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선정 사업 및 투입 예산을 보면,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에 3억 2000만 원을, 청년 밀집지 일자리 카페 사업에는 1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또 자살 시도자 및 유가족 마음 치유 힐링캠프 상시 운영에 1억 3000만 원을,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노란우산공제회 가입비 지원 3억 원, 도내 학생에 대한 인성 교육 사업에는 1억 4,000만 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 양성평등 확산 사업 8000만 원, 임업인에 대한 교육과 장비 대여 등 임업인 경영 지원 사업에는 6억 원을 들이기로 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난 8월부터 도민이 제안한 사업을 대상으로 시·군 사업부서 검토, 시·군 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도 사업부서 검토 및 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이번 도와 시·군 참여예산 위원 합동 심의 과정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존관 도 예산담당관은 “지난해에는 도민참여예산제 공모 사업을 광역도 최초로 도입한 것에 의미가 있다면, 올해는 절차를 개선하고, 예산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각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돼 도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지난해 도민참여예산제 공모 사업으로 33건 52억 원을 선정, 올해 중점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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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스타기업’ 15개사 선정

- 12일 지정서 수여식 개최…기술 개발·해외 진출 등 지원 -

 

충남도는 올해 ‘충남 스타기업’으로 15개사를 선정하고,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남 스타기업은 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유망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2년까지 매년 15개 기업 씩 총 75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한 충남 스타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지역사회공헌이 우수한 중소법인체로 케이엔씨, 어썸리드, 에이디엠, 아성크린후로텍, 우리마이크론, 우성케미칼, 동아오토모티브, 남양화학 공업주식회사, 케이에스비, 에이엠티, 금강엔지니어링, 그린폴리머, 삼성디지털솔루션, 젠바디, 이글벳 등이다.

이들은 충남 주력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부품, 바이오 기업 및 전후방 연관 기업으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 기업들은 또 매출액 50억 원∼400억 원,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R&D 비중 1% 이상, 최근 5년 매출액 증가율 5%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성장 잠재력과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도는 충남 스타기업에 전담 프로젝트 메니저(PM)를 지원하고, 앞으로 3년 간 연 4000만 원 이내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자금을 지원한다.

이날 수여식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충남 스타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나아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말레이시아 선적식

▲ 정부혁신우수사례경진대회

▲ 산림박물관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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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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