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어업피해대책위원회(대표 위원장 최장량)는 당진화력발전본부와 발전터빈 가동시 방출되는 온배수 등에 관련된 어업피해조사용역을 연내 기한하여 착수키로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본부측은 공문서를 통하여, 이를 위해서는 동서발전 내부규정 및 절차에 따라 검토 중에 있으나, 어업피해조사 시기 및 세부 추진일정에 대해서는 양측간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당진화력발전소 가동으로 인한 온배수 방출로 석문면에서 수산업 및 어업 등에 종사하는 어민 3,000여 명은 2016년 11월경 대책위를 결성하고 당진화력발전본부 측에 위건 어업피해조사용역을 요구하여 왔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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