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박람회 현장면접

고용도시 당진에서 일자리 JOB자!

 

 

6년 연속 전국 기초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이어가고 있는 고용 1번지 충남 당진시가 청년, 여성, 신 중년 등 각계각층의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이달 24일 2018 일자리박람회를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개최한다.

청년실업 발생 등 구직포기자의 증가와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미스매칭, 경기침체 등 내우외환의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직과 구인을 희망하는 대상들에게 가뭄 속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다.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람회장에서 진행되는 현장면접에는 지난해 시와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는 미국계 기업인 쿠퍼스탠다드사를 비롯해 당진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JW생명과학 등 50여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며, 20여개 기업도 간접 참여를 통해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

직접참여 업체 모집은 마감됐지만 지역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전까지 당진시 통합일자리센터(☎041-354-1919)로 문의 간접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증명사진을 지참해 희망업체의 현장면접에 응시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구직자들의 박람회장에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신성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배치하고, 행사장에는 면접부스 외에도 취업컨설팅과 면접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에게 우량 중소기업을, 지역의 우량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용 1번지 당진을 만들어가기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8월 발표한 2018년 상반기 고용률에 따르면 당진시는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고용률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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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19년 새해농업인 교육준비 돌입

- 18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협의회 개최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관계 공무원과 농협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19년 1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9개 과정, 33회에 걸쳐 2,8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키로 확정했다.

특히 내년도 교육에서는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할 영농방향 제시와 새해영농설계, 친환경‧신개발 농업기술 및 우량품종 조기보급, 지역 주산작목 재배기술을 중점 다룬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영농평가를 반영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소득증대 방안을 비롯해 당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당진형 3농혁신과 강소농 육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장소는 농업인들의 교육편의를 위해 센터 본소 외에도 읍면 농업인상담소 회의실과 농협 회의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3농혁신과 안전농산물 생산의 중요성에 대한 농업인의 의식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유용한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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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가을, 당진 아미산에서 즐기는 산행

-초보자와 남녀노소 가족단위 산행 장소로 제격-

 

여름의 폭염이 언제였냐는 듯 가을이 깊어가면서 당진 아미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다.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아미산은 당진의 최고봉이지만 해발 349.5미터로 높지 않고 산세도 험하지 않아 제1봉과 2봉, 정상인 3봉까지 모두 합쳐야 1시간 남짓이면 오르내릴 수 있어 초보자와 남녀노소, 가족단위 등산객들에게 제격이다.

한 시간 남짓의 짧은 등산 시간이 아쉽다면 인근 다불산과 몽산을 이용해 등산 코스를 짜거나 당진시내에 위치한 대덕산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면 3시간 이상의 등산도 가능하다.

아미산의 1봉에서 3봉 사이의 등산로에는 등산객들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정자와 쉼터가 잘 조성돼 있고,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도 설치돼 있다.

또한 산 정상에는 ‘아미정’이라는 6각형 지붕으로 된 누각이 있는데, 아미정의 북동쪽 방향으로 서해대교를 볼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다불산, 북쪽으로는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아미산 인근에는 아미미술관도 위치해 있어 산행 후 미술관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이 깊어 가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더 많은 등산객이 아미산을 찾을 것”이라며“부담스럽지 않게 가족, 연인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것이 아미산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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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1월부터 주‧정차 금지구역 확대

- 상습 혼잡지역 중심 7곳 추가지정 -

 

당진시는 주‧정차 금지구역 7곳을 추가로 지정해 10월 계도기간을 거쳐 11월부터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추가된 주‧정차 금지구역은 ▲당진버스터미널 맡은 편 이면도로 ▲당진시장서길(삼대한의원~조약국) ▲당진먹거리길(먹자골목 주요도로) ▲당진1동 무수동7길(당진경찰서~한전입구) ▲송악읍 기지시리 반촌로(종합병원입구~송악농협사거리) ▲당진2동 탑동 역천로(채운코아루1차 APT 일원) ▲계성3길(푸른병원~하이마트) 등 총 7개소 3.848㎞ 구간이다.

신규 구간은 상습 혼잡과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고려해 지정됐다.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차량을 20분 이상 주정차할 경우 차종에 따라 4~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주정차 위반 사실을 알려주는 문자메시지 시스템을 운영중으로, 신청 사이트(https://parkingsms.dangjin.go.kr/)를 통해 주정차 단속위반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1차 단속 시 위반사실을 문자로 통지한다.

안내된 문자를 받고 2차 단속 전에 차량을 이동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한편 시는 신규 지정된 주정차 금지구역에는 단속 CCTV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기존 설치된 CCTV와 이동단속 차량을 통해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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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만관광공사, 당진항을 알리다.

당진항만관광공사(정용해사장)는 16일 오후 6시30분에 삽교호 함상공원에서 항만종사자 및 유관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당진항을 환황해권 물류거점항만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당진항 초청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금년 제2회 당진항 초청 설명회는 항만 인프라 구축 등 관련 사업 과 당진항의 현황 및 물류경쟁력을 적극 알려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 및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항만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물동량 증대를 통해 당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행사는 개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당진항만관광공사 정용해 사장의 환영사와 주요내빈의 격려사에 이어 당진항 홍보영상 시연과 당진항 프레젠테이션, 건배사, 만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관기관 내빈으로 심병섭 당진시부시장, 이계양 충청남도의원, 최연숙 당진시의원, 김명진 당진시의원 이 참석하였고,

항만종사자 내빈으로는 김현기 회장(당진항발전협의회), 이병성 회장(당진항물류협회), 김봉균 위원장(당진항운노동조합) 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제2회 당진항 초청설명회(함상리셉션) 는 충청남도와 당진시, 당진항 발전협의회, 당진항 물류협회에서 후원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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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발전정책 중‧일 지방정부도 주목

- 김홍장 시장,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서 발표 -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18일 중국 허난성 카이펑시 카이위안밍두 호텔에서 개최된 제20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에서 ‘환경보호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시장은 당진시정의 최상위 계획인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과 이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주요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김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와 고압송전선로 등 당진이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환경‧사회‧경제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성과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전담팀 설치 등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거버넌스 운영과 목표 수립,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온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 구축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장기적으로 측정‧관리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중장기 목표 설정과 역량강화 교육, 시정 주요업무계획과의 연계 등 지속가능발전 이행 체계의 실천적 노력들을 발표해 중국과 일본 지방정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홍장 시장은 “환경과 시민의 삶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시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환경이 시민의 삶에 주는 영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한국과 중국, 일본 지방정부 간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하고 3개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20회를 맞은 올해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진행됐으며, 김홍장 시장이 발표한 주제 외에도 ▲협력상생의 동북아 지역운명공동체 건설 ▲전통문화와 인류문명의 계승발전 ▲스마트 도시와 과학발전이라는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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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 가득한 당진에서 느끼는 가을정취

- 이달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국화‧농산물 전시회 -

 

가을이 빚은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할 수 있는 당진국화전시회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흘 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다륜대작과 입국, 분재국 등 1만2,000여 점의 국화작품과 당진의 관문인 서해대교를 축소한 국화조형물, 당진시 캐릭터인 당학이 조형물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전시되는 국화 작품들은 당진시국화연구회원들과 센터 직원들이 정성들여 가꾼 국화여서 가을 꽃 국화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회가 열리는 센터 입구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뮬리 거리도 조성돼 아름다운 분홍물결을 수놓으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약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식물생태학습원이 국화전시회에 맞춰 개장해 예년에 비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우수농산물 전시와 직거래 장터, 국화 판매장, 당진 맛자랑 요리경연대회 우수 음식 시식행사, 우수 축산물 무료 시식행사 등 풍성한 먹거리,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아직 전시회 개장 전임에도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다”며 “국화전시회에 오셔서 만개한 아름다운 국화도 감상하시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화전시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41-360-6410~2)으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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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샘물마을예술학교, 짚공예디자인 교육 시작

- 수확기 이후 지역민 수강생 확대 예정 -

 

당진시 면천면 미동길에 위치한 당진샘물마을예술학교가 19일부터 짚공예디자인 교육을 시작했다.

짚공예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농촌사람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인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다.

다만 이번 1기 교육은 바쁜 가을걷이로 인해 많은 수강생이 참여하지 못하지만 수확기가 끝나면 노인회와 협력해 수강인원을 최대 25명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처음 시작되는 교육인 만큼 초보자들을 위한 실기교육과 중급정도의 실력자들을 위한 개별교육이 병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수준이 향상되면 디자이너로서의 작품 만들기에 돌입하게 돼 점차적으로 농촌어르신들의 새로운 취미생활과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가 있어 짚공예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자양분을 갖추고 있다”며 “당진샘물마을예술학교가 준비한 이번 교육이 짚공예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생물마을예술학교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제1회 농촌재생포럼을 개최하는 등 예술과 접목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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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산물 농약허용기준 강화 홍보 나서

- 2019년부터 농약 PLS 제도 전면시행 -

 

당진시는 2019년부터 농약 PLS(Positive List System,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가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농약 PLS는 농산물의 농약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국내외 합법적으로 사용된 농약에 한하여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고 그 외에는 불검출 수준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이 제도가 도입된 이유는 기준 미설정 농약을 사용한 수입농산물을 차단하고 농약의 오남용을 막아 국민들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견과류와 열대과일류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 중이다.

내년부터 PLS가 전면 확대 시행되면 각 농산물은 해당 전용 농약을 사용해야하고 다른 농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잔류허용기준(0.01mg/㎏)을 충족해야 농산물 출하가 가능해진다.

제도 시행이 다가옴에 따라 시는 관행적 농약사용에 익숙한 농업인과 고령농이 제도를 잘 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타 농약 PLS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농산물유통팀(☎041-350-414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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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예술극 초청공연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9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학교폭력예방극예술극 초청공연을 주관하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선정되어 극단 극발전소301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인간을 보라」 연극은 관내 중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생명존중 주제의 예술극을 접하게 함으로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분명히 인식할 수 있으며, 교육적 감동과 더불어 사회 속에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책임감을 증진시키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참여한 학교(당진중 외 5개교)와 또래상담연합회 학생들은 문예의전당까지 학교폭력예방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이동함으로써 학교폭력이 있을 때 방어자로서의 책임감을 갖도록 함은 물론 학교폭력예방의식을 지역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한편 당진시 주관 부서인 평생교육새마을과 홍승선과장은 “이번 학교폭력예방 연극 관람을 통해 학교폭력과 자살문제가 중요한 해결 과제로 대두되는 학교현실을 반영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문화예술로 치유하는 인성교육에서 해법을 찾고자 하며 더불어 교육적인 주제를 담은 예술작품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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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표로 우뚝 선 당진형 주민자치

- 충남도 동네자치 한마당 3회 연속 석권, 전국무대 누빈다 -

 

지방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주민주도의 실질적 주민자치 표준으로 자리매김한 당진형 주민자치에게 충남은 무대가 좁아 보인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산시에서 열린 제3회 충남 동네자치 한마당에서 당진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사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초대 행사와 지난해 2회 행사에서 연거푸 최정상에 올랐던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에 이은 쾌거로, 당진형 주민자치는 충남 동네자치 한마당이 생긴 이래 최정상의 자리를 한 차례도 내주지 않았다.

올해 행사에서 당진3동 주민자치위는 박미상 사무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주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당진3동’ 이라는 주제로 마을계획단이 이끄는 주민총회와 마을과 학교를 연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어우렁더우렁 마을학교’를 비롯해 올해 당진3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당진3동 청소년 시의원’을 발표했다.

이중 ‘당진3동 청소년 시의원’은 청소년이 모의 의회 체험을 통해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직접 청소년 정책을 입안하는 등 미래 주민자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주민자치의 중심으로 이끌어 낸 사례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학생과 다문화가정,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주민이 참여해 마을 사업을 구상하고 전자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는 도내 최초로 개최된 당진의 대표적인 주민자치 사례로 소개됐다.

‘어우렁더우렁 마을학교’ 또한 마을 강사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를 활용,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가정의 사교육비를 절감시키는 효과를 가져 왔다는 평을 받았다.

당진3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충남도 동네자치 한마당 행사에 앞서 충남도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낮에도 밤에도 가고 싶은 공원 만들기’를 제안해 3억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올해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는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도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는데, 신평면과 당진3동이 제안한 사업 모두 주민총회 당시 지역주민이 제안하고 주민들이 선택했던 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당진형 주민자치는 주민자치 분야를 넘어 행정혁신 우수사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당진시의 ‘마을계획 및 주민총회 지원 사업’이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2018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개의 사례 중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

충남의 주민자치와 혁신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당진형 주민자치는 이제 전국 무대로 향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와 당진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분야 우수사례로 참가하며, 당진시도 제도정책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돼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당진형 주민자치는 충남을 대표해 오는 11월 말 예정된 중앙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도 앞두고 있다.

김영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미 당진형 주민자치는 많은 벤치마킹과 우수사례 선정으로 전국에서도 주목하는 주민자치로 주목받고 있다”며 “각종 평가에서의 수상보다도 더 가치 있는 것은 주민들이 지역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행복한 도전 그 자체”라고 말했다.

당진시 채운동 옥돌고개 인근에서 1급당진카독크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 중인 채상희 대표(32세)에게 낯선 강아지가 스스럼없이 찾아왔던 5월의 마지막 날은 지금까지도 기억이 생생하다.

낯선 사람도 잘 따르는 것이 주인이 있겠다 싶어 퇴근할 때까지 보호하고 있었지만 찾으러 오는 이가 없어 결국 당진시 동물보호소로 보내야만 했다.

태어난 지 2년 정도 된 암컷의 그 강아지는 정말 순해서 보호소 내에서도 사랑을 듬뿍 받으며 ‘순이’라는 이름도 생겼지만, 끝내 보호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5개월 가까이 지난 10월 14일, 순이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고, ‘당찬’이라는 이름도 얻었다. 2018년 상록문화제 마지막 날이었던 그날 김홍장 당진시장이 유기동물 감소와 동물입양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입양을 결정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2월부터 충남도내 처음으로 유기동물들의 든든한 울타리인 동물보호소를 운영하면서 유기동물 입양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다른 많은 동물보호소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유기동물을 안락사를 하지만 당진의 동물보호소는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다치거나 아프지 않으면 가족을 찾을 때까지 ‘보호’한다.

개소 1년 8개월째를 맞은 당진시동물보호소에는 현재 고양이와 개 등 250여 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지내고 있다. 전체 보호 동물의 40% 정도는 옛 주인이나 새 가족을 찾지만 가족을 기다리다 죽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렇다고 충동적인 입양은 또 다른 동물 유기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시는 동물보호소에서의 봉사활동을 권장한다. 버려지는 동물들이 어떠한 환경에 처해지는지 체험하면서 동물과 교감하면 입양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은 길고양이보호협회도 활발히 활동할 정도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시에서는 ‘로드킬 지키미’ 시스템도 시범 도입하는 등 야생동물과의 공존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이나 반려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당진시동물보호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1-356-82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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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교육도 스마트한 사이버 시대!

- 당진시,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 사어비교육 -

 

당진시가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9,000여 명의 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스마트 민방위교육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하반기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지난달 17일부터 진행 중으로, 내달 17일까지 62일 간 진행되는데, 당진시 소속 민방위 대원으로 5년 차 이상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 받을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개그맨 김학도를 비롯해 인기 연예인이 출연해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교육을 통해 지진과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다양한 생활안전 기본 상식도 배울 수 있다.

당진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ce.kr)’을 검색해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 받을 수 있으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 끝나면 객관식 20문항으로 된 평가가 이어지는데, 이중 14문항 이상 정답을 맞히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 교육을 들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을 덜어 준다”며 “민방위 대원이 지역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내용을 충실히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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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기념관, 2018 현충시설 체험박람회 동참

- 전국 36곳 현충시설 참가, 나라사랑 정신 전파 -

 

독립기념관이 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2018 현충시설 체험박람회에 당진 심훈기념관이 동참해 심훈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렸다.

독립기념관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공로와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체험박람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현충시설 체험박람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전국을 깨운 나라사랑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심훈기념관을 비롯한 전국 36곳의 현충시설과 중국 항일기념관 4곳이 참여했다.

2014년 개관한 이후 2016년부터 3년 연속 현충시설 체험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심훈기념관은 올해 박람회에서 ‘심훈 슈링클스 만들기’, ‘상록수 남‧여주인공 스케치’, 농촌계몽소설 ‘상록수’의 삽화 및 심훈기념관 토피어리 퍼즐 맞추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 심훈의 문학작품 등을 활용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추가로 발굴해 기념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 지정 기념물 제107호인 필경사는 심훈이 1935년 동아일보 창간 15주년 기념 장편소설 공모당선작인 ‘상록수’를 집필했던 곳으로, 그는 소설 ‘직녀성’의 원고료와 빚으로 손수 이집을 지은 뒤 2년 동안 칩거하면서 작품을 썼다.

당진시는 일제강점기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인이었던 심훈의 항일 및 계몽정신을 후세에 알리고자 2014년 9월 16일 필경사 인근에 심훈기념관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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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사랑의 칼국수

- 합덕읍 적십자봉사회 칼국수 나눔 봉사 -

당진시 합덕읍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상윤) 회원 10여 명은 22일 합덕읍 운산리에 위치한 운곡경로당에서 어르신 60여 명에게 칼국수를 대접했다.


▲ 아미산의 가을 숲길

▲ 2017년 국화전시회

▲ 당진 샘물마을에술학교 전경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진

▲ 한중일 지방정부협의회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전략 사례 발표

▲ 항만관광공사 항만리셉션

▲ 김홍장 시장과 당찬이

▲ 당진3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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