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이 지난 17일 태안읍 동문예식장에서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진은 해단식 모습.

 

-‘서해안고속도로 태안군 연장’ 등 광개토 대사업 추진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지역발전의 주춧돌 놓을 것-

 

태안군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광개토 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18일 군청 브리핑실서 건설교통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광개토 대사업’ 추진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태안의 미래발전을 위해 서울·경기권역 등 주변 지역과의 지리적 연계가 중요하다고 보고, △서해안고속도로 태안군 연장 △대산~만대 연륙대교 건설 △지방도603호의 4차선 확대 및 국도 승격 △청산리~구도항 연결 다목적 해상교량 건설 △안흥도로 4차선 조기 착공 △안면~천수만 내해 일주 해안도로 건설 △국도77호(고남~창기) 4차선 확·포장 등을 포함한 ‘광개토 대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광개토 대사업’이 △태안의 접근성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낙후지역 개발촉진 △관광객 유치증대 등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도로망 구축 전략을 수립, ‘광개토 대사업’의 국가계획반영을 위한 타당성을 마련하여 중앙부처 건의 및 방문, 충남도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우선, △군도1호(중장~신야) 2.0km △군도4호(창기구간) 1.6km △군도5호(장대~대기) 3.8km △군도6호(용신구간) 1.4km △군도13호(도내구간) 2.2km 등 군도 5개 노선 11km에 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도로 총 14개 노선 13.04km에 88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추진해 주민 불편을 개선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군도 14개 노선 121.7km, 농어촌도로 194개 노선 203.6km에 대해 포장면 균열, 침하, 융기, 포트홀 등을 정비하고, 훼손된 시설물 정비 및 도로변 제초에 나서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제설자재 사전 확보 및 제설용 장비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설해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기준 건설교통과장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광개토 대사업’ 등 각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시행해 ‘더 잘 사는 새태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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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군정자문교수단 ‘새태안을 위한 새출발’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군정자문교수단 위촉-

 

태안군이 급변하는 대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정의 전문성을 높여 민선7기 핵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정자문단교수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서 가세로 군수, 관련 실·과장, 군정자문교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군정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민선7기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군정자문교수단은 서울대, 연세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저명한 정책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 △지역재생 △지역개발 △관광 △문화예술 △교육복지체육 등 5개 분야 20명으로 구성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원도심 재생 △농어촌 6차산업화 △관광기반확충 △문화콘텐츠 개발 △평생교육 등 다양한 지역현안이 주요 자문 내용에 포함됐다.

군정자문교수단은 앞으로 2년간 △군정 주요 정책의 계획 △군의 장·단기 개발계획 △새로운 정책 건의 및 행정 개선 등 다양한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활동을 통해 태안군정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국내외 정세, 대내외적 여건 변화, 정책 패러다임을 반영한 새로운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부문별 발전전략 및 핵심과제를 발굴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위촉식에 참석한 군정자문교수단은 앞으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문을 다짐하고 지역 현안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군은 이날 군정자문교수단의 제안을 실무적인 검토를 통해 신규사업 발굴과 정책 반영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의 풍부한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대혁신 프로젝트’를 수립해 새로운 태안 건설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다방면의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의 컨설팅이 필요한 만큼 군정자문교수단의 발전적이고 참신한 미래비전과 정책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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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24회 충남 장애인체전 선수단 해단식 가져

 

태안군이 지난 17일 태안읍 동문예식장에서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김형근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선수 및 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태안군 장애인선수단은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계룡시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에서 금23 은18 동13 등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4만 5163점으로 8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필드(금6 은2, 8,026점)와 트랙(금4 동5, 5,373점)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배드민턴(금2 은2 4,926점)과 역도(금8 은5 동2 1,580점) 등의 종목도 태안군의 성적을 견인했다.

해단식은 단기반납, 결과보고, 유공자 및 입상자 포상,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내년도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해단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의 명예를 드높여준 17개 종목 341명의 선수들 및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태안이 체육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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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나눔·소통! 흥겨운 축제 한마당!’, 태안 거리축제 27일 개최

-태안읍 중앙로 및 특산물전통시장, 서부재래시장 일원서 개최-

-태안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콘텐츠 가득, 화합과 소통의 장 기대-

 

태안군의 중심,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신명나는 거리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7일 태안읍 중앙로와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및 서부재래시장 일원에서 ‘2018 태안 거리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강웅)가 주최·주관하고 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화합·나눔·소통! 태평(太平) & 안락(安樂)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7일 오전 10시부터 (구)국민은행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우선 식전공연에서는 풍물단 공연을 비롯,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현미, 니은, 최은지 등이 참여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축사 등 의식행사가 진행되며, 12시부터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걸그룹 ‘비타민 엔젤’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밸리댄스,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이 펼쳐져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국악, 판소리, 청소년 댄스, 색소폰 공연 등 지역동아리 공연이 열리며, 오후 3시 40분부터는 읍·면 노래자랑과 장미희 등의 초대가수가 함께 하는 ‘군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밖에, 중앙로 일원에서는 부스참여 신청자 70여 명이 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각종 체험행사와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특산물전통시장에서 △맨손고기잡기 대회 △어린이 낚시왕 대회 △가족체험 학습 등이 펼쳐지고, 서부재래시장에서는 △김장담그기 체험 △전통음식 체험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통시장과 중앙로 내 점포에서는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돼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군은 이번 거리축제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8개 읍·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태안거리축제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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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12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

 

태안군이 자주재원 확보와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2018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일제정리 기간 중 지방세 2회 이상,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체납차량에 대해 ‘합동 영치팀’을 운영해 번호판 영치 및 예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에게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공매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내역과 납부방법 확인은 전화(041-670-2999)로 가능하고, 고지서·가상계좌·CD/ATM기·신용카드 등으로 납부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으로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없도록 체납액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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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특별전시

-17일부터 24일까지 신안선, 태안선, 마도선 발굴 유물 등 전시-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17일부터 24일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전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주관하고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신안선, 태안선, 마도선에서 발굴된 유물과 국내 유일의 수중발굴 탐사선박인 씨뮤즈호, 해진호 모형 등이 전시된다.

이 중 태안선과 마도선 유물은 태안에서 발굴돼 ‘서해수중유물보관동’ 건립의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물은 복제품과 모형으로 구성되며, 실물 유물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12월 태안군 신진도에 개관 예정인 ‘서해수중유물보관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전시를 무료로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협력하여 다양한 기획전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안의 해양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군의 문화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패총박물관은 태안 고남 패총에서 발굴된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2002년에 개관했으며 연면적 1,610㎡의 규모로 총 1,876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


▲ 정례브리핑 중인 김기준 건설교통과장

▲ 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서 가세로 군수, 관련 실·과장, 군정자문교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군정자문교수단 위촉식’과 정책을 제안했다

▲ 작년 거리축제 모습

▲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전시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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